야생화 갤러리

광릉요강꽃.

小石 2015. 5. 10. 17:33

광릉요강꽃

 

학명은 (Cypripedium japonicum)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 종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1급 식물로 보호받는 식물이며.

 

광릉요강꽃은 1931년 경기도 광릉에서 처음 발견되어

광릉이란 접두사가 붙은 개불알꽃속 난초과의 다년초로

한국의 자생란 중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다년생이며 키는 30~40cm 정도이며

잎 형태는 부채모양으로 수평으로 퍼져있으며

세로로 주름맥이 있다, 뒷면은 부드러운 털이 속생하며

잎 사이로부터 많은 털이 나있으며 잎 크기는 15cm 내외로

꽃대가 줄기 정상에서 나와 큰 꽃이 된다.

 

꽃의 직경은 8~10cm로 연한 녹색이도는 붉은색이며,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모두 끝이 뽀족하고

기부는 넓은 타원형이다. 개화기는 4~5월이다.

 

요강꽃이란 이름은 꽃의 모양이 요강을 닮은 점도 있고

뿌리에서 지린내가 나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잎의 모양을 보고도 여러 가지 이름이 붙었다.

광릉복주머니란, 치마난초, 광능요강꽃, 큰복주머니, 광릉요강,

큰복주머니란, 부채잎작란화 등이 광릉요강꽃의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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