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0장27절~29절. 몸과 영혼을 제어 하는 이를 두려워하라.
“몸과 영혼을 제어 하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27~29 27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본문 27절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 주님께서 어두운데서 이르는 말이란? 즉 귓속말로 하신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 마 10: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 마 13:34~35 34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 눅 8: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 어두운데서 이르는 말과 귓속말로 하신 말씀이 바로 제자들만 알아들을 수 있게 하신 비유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다. 창세기 27장에서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이삭과 에서가 귓속말로 주고받는 말을 듣고 에서가 받아야할 복을 야곱에게 받게 해준 장본인이 바로 이삭과 에서가 하는 말을 엿들은 리브가로 인하여 그 복이 야곱에게로 임하게 되는 장면이다.
◈ 광명한데 즉 집 위에서 전파하라 하셨는데. 집 위란(지붕 위) 교회를 비유하는 말씀이다.
※ 수 2:6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 삼상 9:25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 성읍에 들어가서는 사무엘이 사울과 함께 지붕에서 담화하고,
※ 행 10: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 (수 2:6, 삼상 10:9, 행 10:9)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수 2:6)구원을 이루는 곳도 교회요, (삼상 9:25)말씀을 나누는 곳도 교회요. (행 10:9)기도 하는 곳도 교회인 것이다.
◈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은밀한 가운데 어두운데서 귓속말로 이르는 말씀들을 (눅 8:10)세상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구원에 이를까하여 비유로 기록하였으니 너희들은 이제 들어서 아는 것이니 광명한 가운데 즉 빛 가운데 있는 교회에서 외쳐 전파하라는 것이다.
본문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 우리는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할 수 있는 이가 하나님이신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만
죽음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육의 죽음”과 “영의 죽음”이 있다. 육의 죽음은 우리가 볼 수 있지만, 영의 죽음은 우리가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육의 죽음과 고통은 두려워하면서 정작 중요한 영의 죽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 행 5:1~10 1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 사 51:12~15 12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13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준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의 양식이 부족하지도 아니하리라, 15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 딤후 4:6~8 6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전제(관제)(奠祭. 祭酒) 구약시대에 행해진 제사의 하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붓는(쏟는) 의식(儀式)을 취했다. 신약에서는 바울만이 전제(관제)에 대한 인용을 하고 있는데, 바울은 이것을 순교의 죽음과 관련시켜 말하고 있다(빌 2:17, 딤후 4:6)
◈ 오늘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영의 실체를 믿지 않으므로 영의 죽음보다 물질을 더 소중하게 여기다가 영혼이 멸망을 당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사도 바울처럼 내 자신을 전제로 부어지고 이 세상을 떠날 시각이 가까워져도 선한 싸움을 싸
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의 지켜 승리자에게 예비 된 의의 면류관을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