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마태복음10장27절~29절. 몸과 영혼을 제어 하는 이를 두려워하라.

小石 2016. 12. 3. 07:46

몸과 영혼을 제어 하는 이를 두려워하라,”

10:27~29 27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본문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주님께서 어두운데서 이르는 말이란? 즉 귓속말로 하신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10: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3:34~35 34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8: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어두운데서 이르는 말과 귓속말로 하신 말씀이 바로 제자들만 알아들을 수 있게 하신 비유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다. 창세기 27장에서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이삭과 에서가 귓속말로 주고받는 말을 듣고 에서가 받아야할 복을 야곱에게 받게 해준 장본인이 바로 이삭과 에서가 하는 말을 엿들은 리브가로 인하여 그 복이 야곱에게로 임하게 되는 장면이다.

 

광명한데 즉 집 위에서 전파하라 하셨는데. 집 위란(지붕 위) 교회를 비유하는 말씀이다.

2:6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삼상 9:25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 성읍에 들어가서는 사무엘이 사울과 함께 지붕에서 담화하고,

 

10: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2:6, 삼상 10:9, 10:9)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2:6)구원을 이루는 곳도 교회요, (삼상 9:25)말씀을 나누는 곳도 교회요. (10:9)기도 하는 곳도 교회인 것이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은밀한 가운데 어두운데서 귓속말로 이르는 말씀들을 (8:10)세상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구원에 이를까하여 비유로 기록하였으니 너희들은 이제 들어서 아는 것이니 광명한 가운데 즉 빛 가운데 있는 교회에서 외쳐 전파하라는 것이다.

 

본문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우리는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할 수 있는 이가 하나님이신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만

죽음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육의 죽음영의 죽음이 있다. 육의 죽음은 우리가 볼 수 있지만, 영의 죽음은 우리가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육의 죽음과 고통은 두려워하면서 정작 중요한 영의 죽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5:1~10 1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4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51:12~15 12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13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준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의 양식이 부족하지도 아니하리라, 15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딤후 4:6~8 6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전제(관제)(奠祭. 祭酒) 구약시대에 행해진 제사의 하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붓는(쏟는) 의식(儀式)을 취했다. 신약에서는 바울만이 전제(관제)에 대한 인용을 하고 있는데, 바울은 이것을 순교의 죽음과 관련시켜 말하고 있다(2:17, 딤후 4:6)

 

오늘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영의 실체를 믿지 않으므로 영의 죽음보다 물질을 더 소중하게 여기다가 영혼이 멸망을 당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사도 바울처럼 내 자신을 전제로 부어지고 이 세상을 떠날 시각이 가까워져도 선한 싸움을 싸

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의 지켜 승리자에게 예비 된 의의 면류관을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