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8절~11절, 아브라함의 믿음.
“아브라함의 믿음”
히 11:8~11 8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 아브람은 창 12:1~3절에서 여호와로부터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 그러면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큰 복을 주어 너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는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현재 자기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것 즉 본토에서 가진 생활의 기득권, 아비의 재산 상속, 가족과 친지, 친구 등 현재 눈에 보이는 것을 포기하고 보이지 않는 장래에 올 약속의 말씀을 믿고, (4절)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조카 롯과 함께 하란을 떠나 새로운 신천지를 향해 가므로 여호와의 약속대로 절대적인 복을 받아 누리게 되지요, 그때 아브람의 나이가 75세였다.
◈ 복의 근원인 아브라함의 믿음을 성경을 통하여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은 크게 네 번 이나 하나님의 뜻과 상반된 실수를 저지르는 오류를 범하였습니다.
“첫 번째 실수”
※ 창 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하란을 떠나 가나안땅에 이를 때에 여호와께서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 땅(가나안)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니 그곳에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차츰차츰 믿음이 연약하여져 슬금슬금 남방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마침 가나안땅에 기근이 심하여지니 마침내 여호와가 약속한 가나안땅을 떠나 애굽으로 내려가게 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두 번째 실수”
※ 창 12:11~16절 애굽으로 내려온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더러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니 나의 아내라 하면 애굽 사람들이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 것이니, 원컨대 그대를 나의 누이라하면 그대로 인하여 내 목숨이 안전 할 것이니, 나의 누이라 하자하고, 애굽 왕 바로에게 누이라 속이고 소개를 하니 바로가 아브람을 후대하여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약대를 주었는데 17절에 여호와께서 사래로 인하여 바로와 그의 집에 큰 재앙을 내리게 되니, 18~19절에서 바로가 아브람에게 어찌 네 아내를 누이라 속이고 내게 보내어 나로 아내로 취하게 하였느냐? 하고 나무라며,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속히 데리고 네 소유를 모두 가지고 이곳을 떠나라는 것이지요.
◈ 아브람이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올 때 이부자리와 밥솥과 그릇 몇 개 숟가락 몇 개 가지고 나왔는데 그곳에 기근이 심하여 점점 남방을 거쳐 애굽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조카 롯과 함께 남방으로 올라 갈 때는 육축과 은금이 풍부한 거부가 되어 올라가게 되지요
◈ (창 13:5~12) 아브람과 롯의 재산과 가솔이 늘어 한 곳에 함께 거 할 수 없어 헤어지게 되는데 이 때 아브람이 롯에게,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 (창 15:2~6) 아브람이 여호와께 나는 무자 하오니 내게 자식을 아니 주시면 나의 상속자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 될 것이라 하며 여호와께서 씨를 아니 주시면 우리 집에서 길리운 자가 후사가 될 것이라 하니, 아브람에게 말씀 하시기를 네 몸에서 난자가 네 후사가 될 것이라 하고 밖에 나가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에 뭇 별처럼 네 자손이 이와 같을 것이라 하시고 이 말을 듣고 아브람이 믿으니 이를 그의 義로 여기셨다 하지요. 그러나 이 義로운 믿음은 어디가고 육신의 생각에서 세 번째 실수를 저지르게 되지요,
“세 번째 실수”
※ 창 16:3~4 3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4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 (창 17:1~22) 아브람을 아브라함이라 하고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고 여호와는 영원한 하나님이 될 것이며 이를 증거 하기 위해 자식은 난지 팔 일만에 할례를 할 것이며 돈으로 산자 즉 종들에게도 그리하라 하시고 이어, 사래를 사라로 그 이름을 복된 이름으로 바꾸어 주시며 자식을 줄 것을 약속 할 때 돌아서서 비웃는 실수를 지지르지요, 내가 백세이고 사라가 구십 세인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그러면서 그냥 이스마엘로 대를 잇게 해 달라는 거지요.
“네 번째 실수”
※ 창 20:1~18 1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2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 3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18.
◈ 이 네 번째 실수는 아브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 그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바꾸고 나서 일어난 사건이며, 이일로 인해 그랄 왕 아비멜렉이 본의 아니게 여호와께 혼 줄이 나고 아브라함에게 양과 소와 노비를 잔득 주면서 그 위에 은 천개를 더하여 사라와 함께 아브라함에게 돌려주고 자기네들 땅을 아브라함 마음대로 하라는 거지요. 이것은 여호와께서 아비멜렉의 마음을 사랑의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기 때문이다.
◈ 아브라함의 행함이 우리들보다 조금도 더 낳은 것이 없는 형편없는 행함 의 소유자 이지만
※ 사 1:18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 변론( jk'y {yaw-kahh'} : 야카흐 : 증명하다, 결정하다, 재판하다, 질책하다, 책망하다, 교정하다
※ 사 43:24~26 24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25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26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왕하20:3 히스기야 왕).
※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 복음성가 “주님고대가” 손양원 목사님은 1948년 10월 여수·순천사건이 발생하여 당시 순천에 있던 두 아들이 반란군인 공산분자에 의하여 살해되고. 계엄군에 의하여 살해범이 체포되었지만 그에 대한 구명 요구를 통해 그의 목숨을 구하고 자신의 양아들로 삼아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지요.
◈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을 좇아 하란을 떠난 후 무려 4번씩이나 잘못 된 행동을 했어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모든 언약을 지키신 것은 아브라함은 첫째 변함없는 십일조 생활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생활화 하였다(창 14:14~24).
(마12:32)(눅 12:10)“누구든지 말로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하셨듯이,
아브라함은 그의 삶에서 비록 행동은 죄인의 행실을 행했다 하드라도 결국은 여호와를 믿음으로 성령을 훼방한 일이 없이 무조건 아멘으로 답하며 독생자 이삭을 제물로 드리기까지 순종하여 따랐다는 것입니다.(그의 심령에 성령이 없었다면 이삭을 제물로 드릴 수 없었다는 것이다.)
◈ 그러므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아브라함처럼 행동은 온전히 하나님께 합당한 행동을 할 수 없다 하드라도 우리의 심령 속에서 우러나오는 믿음은 성령을 거역하거나 배반하지 않아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천국을 유업으로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