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마태복음10장 10절 "여행을 위한 준비물"

小石 2017. 5. 28. 11:29

여행을 위한 준비물

10: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여행을 위하여여기서의 여행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우리가 배낭을 메고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로 구경 가는 그런 여행을 말하는 것일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여정에서 눈으로 보이거나 만져지는 것은 모두 그림자라 했지요.

그러기에 본문에서 말하는 여행이란 우리가 이 세상에서의 삶을 나그네 삶이라(11:13, 벧전 2:11)고 했으니 우리들의 삶의 여정이 곧 여행인 것이다.

즉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을 말하는 것이다.”

 

배낭(주머니)이란?”(개역성경에는 배낭을 주머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25:13 너는 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삼상 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기록된 말씀들을 유추해보면 배낭(주머니)”心靈을 방언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신명기에서 말하는 저울추는 두마음을 갖지 말라는 말이며, 사무엘상에서 말하는 돌 다섯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그 말씀을 담은 주머니는 바로 우리의 心靈을 말하는 것이다.

 

배낭(주머니)는 그릇과 부대의 비유와 동일하다. 금 그릇이든 질그릇이든 중요하지 않다, 다만 그 안에 무엇이 담겼느냐가 중요하지 금 그릇 질그릇 그릇이 중요하지 않지요. 밥이 담겼으면 밥그릇이라 하고, 반찬이 담겼으면 반찬 그릇이라 하지요, 배낭(주머니)도 이와 같이 그 속에 돈이 들었으면 돈 배낭이고, 휴지가 들었으면 휴지 배낭이라 한다, 이와 같이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배낭은 우리들의 심령배낭인데 그 심령배낭에 성령이 담겼으면 성령배낭이 될 것이고, 죄와 악이 담겼으면 죄와 악의 배낭이 될 것이다. -아멘- 그래서

 

12: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두벌 옷

성경에서의 옷은 겉옷과 속옷이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두벌 옷이란 똑같은 옷이 두벌이라는 것이지요,

다음에는 겉옷과 속옷에 대한 것을 확실하게 알아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5:2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19:8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본문에서 말하는 두벌 옷은 성도들의 행실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어떤 행실을 말하는 걸까요. 즉 두 마음에서 나오는 두 가지 행실 즉 선과 악한 행실을 말하는 것이다. -아멘-

 

이나,

여기서의 신은 우리들의 발에 신고 다니는 신이나 귀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9 6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신은 성경에서 복음 또는 구원의 이라 하지요, 그런데 3:5에서 모세가 신은 신발은 복음이 아닌 죄인(세상)의 신발로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신발이지요, 모세가 애급에서 왕자로 있을 때 자기민족 이스라엘 사람을 구원하려다가 애급사람을 쳐 죽여 살인을 하고 미디안 땅으로 도망하여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집에 이르러 그의 딸 십보라를 처로 얻고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안한다 하는 그 모진 처가살이를 하며 양을 칠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 세우며 그 죄인을 담고 다녔던 신발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으니 죄의 신을 벗고 거룩한 땅에 서라는 것이지요. 이즈음 모세의 나이가 80세였다 한다. -아멘-

 

25:7~10 7그러나 그 사람이 만일 그 형제의 아내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면 그 형제의 아내는 그 성문으로 장로들에게로 나아가서 말하기를 내 남편의 형제가 그의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 잇기를 싫어하여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내게 행하지 아니하나이다 할 것이요. 8그 성읍 장로들은 그를 불러다가 말할 것이며 그가 이미 정한 뜻대로 말하기를 내가 그 여자를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노라 하면 9그의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의 형제의 집을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고 10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김 받은 자의 집이라 부를 것이니라.

 

지팡이

49: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창세기 49에서 야곱이 자기 12아들에게 축복을 빌며 유다에게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않기를 실로(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미칠 것이다. 하고 축복기도를 드리지요. 이 지팡이는 권위의 상징이며 최고 실권자에게 주어지는 통치의 지팡이 이지요,

 

또 다른 지팡이로서 모세나 아론과 같은 목자가 양을 칠 때의 도구로 사용되던 지팡이로서 늑대나 여우를 쫓기도 하고 양을 다스릴 때 도구로 사용하는 지팡이이며, 모세의 지팡이는 애급에 10가지 재앙을 내린 능력의 지팡이 이다, 피개이파악독우메흑장 피 재앙(7:14~25), 개구리 재앙(8:1~15), 이 재앙(8:16~19), 파리 재앙(8:20~32), 악질 재앙(9:1~7), 독종 재앙(9:8~12), 우박 재앙(9:13~35), 메뚜기 재앙(10:1~20), 흑암 재앙(10:21~29), 장자 재앙(11:1~10), 까지.

 

또 아론의 지팡이는 (17:8)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12족장들의 지팡이를 시험 하실 때, 이론의 지팡이는 하룻밤을 자고나니 움이 돋고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살구 열매를 맺는 기적이 일어났지요. 이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죽은 나무에서 새 생명이 탄생하는 기적의 지팡이로서 지성소 언약궤 안에 증거의 두 돌 판과 맛나 항아리와 더불어, 함께 보관하여 영원히 보존하여 자손 대대로 기념하라 하셨다.

 

이같이 지팡이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또 애급 술사들이 모세와 겨룰 때 사용하던 지팡이 즉 세상 지팡이가 있지요. 그래서.

 

22:3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결론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저희의 것 즉 세상에서 우리가 여태껏 가지고 살던 주머니, 두벌 옷, , 지팡이를 갖고 일을 하게 되어 그에 합당한 소득이 생기면 그 소득은 누구 것이 된다. (22:15~22, 읽을 것) 그래서 세상 것은 다 가난한 자에게 주고 주님을 따르라고 마태복음 19에서 부자 청년에게 말하고 있지요, 그 부자 청년이 바로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지요, 기서 가난한 자는 심령이 가난한 자, 죄인을 이르는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네가 여태껏 세상에서 사용하던 죄 된 심령과, 두 가지 행실과, 구원을 이룰 수 없는 육의 신(가짜 복음)과 세상을 의지하던 지팡이 즉 재물, 명예, 권력, 자아를 미련 없이 과감히 버리고 빈 몸으로 주님께 나오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일을 시키시는 주님께서 책임지시고 신령한 심령과 거룩행실과 구원의 신발과 능력의 지팡이를 주신다는 것이고 우는 주님의 일을 하는 동안 마땅히 부족함이 없도록 그 모든 것을 받을 권리가 당연히 있다는 것이지요.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