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장14절~16절. 주님 주신 화평
“주님 주신 和平”
엡 2:14~16 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본문 14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 화평은 화해와 평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화목과 같은 의미로 쓰여 지고 있습니다.
※ 겔 37: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 (창49:10)이스라엘의 왕인 치리자인 유다(靈)와 (창49:24)이스라엘의 영원한 반석인 목자 요셉(肉)이, 즉 영육(靈肉)이 하나가 됨을 하나님의 능력(손)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과 성도(우리, 육)가 하나가 되는 것이 화평(和平)이고, 악령과 성도가 하나가 되는 것이 불화(不和)인 것이다.
※ 눅 1:77~79 77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 하늘에 빛이 어두운 땅에 비추어 빛과 어둠이 하나가 되니, 죽음의 그늘(흑암)에 앉은 자들에게 빛으로 인하여 평강의 길로 인도하게 된다는 것이다.
※ 마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본문 14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그는 그리스도를 가리켜 하신 말씀이지요, 그러므로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과 동일시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내 심령 속에 내재해 계시는 진리의 성령과 화평케 하는 것은 하늘의 일이요, 세상친구와 화평케 하는 일도 세상일이지만 이것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마16:19, 18:18)에서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 하셨기 때문이다.
※ 마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 여기서 내가의 “내”는 예수그리스도 이지요, 본문(엡2:14)에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화평이라 했는데 그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요 오히려 검(말씀)을 주려 왔다 했네요. 주님이 이 세상에 말씀으로 오셨는데 그 말씀을 우리 심령 속에 받아들이며 화평케 하는 자가 되고 화평케 하는 자는 (마5:9)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는 것이지요. 할렐루야. 아멘
본문 15절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14절에서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이 말씀은 십자가의 희생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이렇게 육체의 일을 희생(십자가의 죽음)하므로 계명(율법)을 완성하시고 그러므로 율법이 폐하여 졌으니, 이제 영육이 성령 안에서 온전한 일체를 이루는 것이 화평인 것이다.
※ 눅 12:50~51 50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0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 세례란 다시 말하면 자기를 죽이는 과정입니다.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이 말씀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므로 우리 심령 속으로 성령이 들어오게 되면 지금까지 나의 주인 노릇하던 악령과의 분쟁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 나는 받을 세례가 있다, 함은 주님께서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으셨지요, 즉 육의 세례는 이미 받으셨는데... 여기서 받을 세례는 영적 세례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즉 자기의 육은 죽이고 영으로 새로 태어날(부활) 때가 가까웠는데 아직 자기 백성들이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불의 가운데 죄를 일삼고 있으니 답답함이 어떻겠느냐는 거지요.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너희가 불의 가운데 있으면 그리스도가 너희에게 화평이 아니라 도리어 불화가 되고 분쟁이 된다는 것이지요,
본문 15~16절 “15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둘”이란 하나님과 우리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 막힌 담(지성소 휘장, 계명, 율법)을 허 허시고(찢고)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 되었던 것 의문(계명, 율법)을 당신의 육체로 페하고 자기 안에서 둘(성령, 하나님의 영 과 우리)이 하나가 되며 완전한 화평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죽으심이라는 것이고,
◈ 이 십자가의 죽으심이, 죽은 나무인 나로 만든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못 박혀 죽으시므로 나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화평이요 일체요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제 주님이 부활하시면 죽은 나무인 나에게도 부활의 영광이 주어져 움이 트고 싹이 나고 이삭이 자라서 꽃이피고 살구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