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데살로니가전서 5장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小石 2018. 6. 9. 07:12

살전 5:16~18 16항상 기뻐하라. 17쉬지 말고 기도하라. 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본문 16 항상 기뻐하라.”

5:11~12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주님으로 인하여 욕먹고 박해를 당하고 악한 말을 듣게 된다는 것이 무엇인가? 교회 다니고 예수 믿는다고 그런 어려움을 당한다는 말인가? 내가 내 가족이 예수 믿는다고 그런 일을 당할 수는 없다.

 

세상이 나로 하여금 적당히 상사의 부정에 동참할 것을 요구 할 때 거절하게 되면 받는 핍박과 보복이 바로 그것이다. 당장 해임을 당하지 않으면 멀리 지방으로 좌천을 당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참 된 것과 진리를 지키기 위해 받는 박해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귀신()이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라는 것은 귀신은 뱀처럼 언제 또 거짓된 것으로 우리를 미혹하고 유혹할지 모르니 그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항상 경계하고 주의하며, 오히려 우리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는 것이다.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진리. , 정직)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또 말해도 기뻐하라. 백번을 말해도 기뻐하라는 것이다.

 

본문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 말의 뜻이 무엇인가? 기도가 노동이 될 만큼 밤낮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인가?

 

18:1~5 1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옛날 말씀에 목석같은 부처도 천 번을 부르면 돌아본다 했는데, 하물면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듣지 않으시겠느냐는 것이다.

 

21:31~36 31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32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33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무화나무의 비유를 들어 잎이 무성하여지고 열매를 맺을 시기가 임하면 종말(추수 때)이 가까이 이른 줄 알라는 것이다. 이일이 이 세대가 다 지나가기 전에 꼭 이루어진다 하셨고, 천지가 없어질지라도 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 말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할 것이니까, 너희는 인자(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으라는 것이다.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6:18~20 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의 본연의 뜻은 기도를 노동처럼 하라는 말씀이 아니요 노동을 기도하듯 하라는 말씀이다. 통닭장사가 열 시간 기도하고 나가서 장사하는 것과, 통닭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생각과 기도로 양념을 정성껏 맛있게 양념해서 굽는 것과 어느 것이 장사가 잘 될 것 같은가?

 

본문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란 일반 다반사 즉 매사를 말하는 것이다.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게 인생이 아닌가? 돈 많은 재벌도 권력가도 지식이 뛰어난 자도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육신의 것은 다 두고 떠나는 것이 아닌가? 동전 한 잎,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권력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인생인데 그래서 인생은 花無十日紅 이라 했던가? (12:16~23, 육신의 부자에 대한 비유, 읽을 것)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안에서 매사 기쁨 가운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범사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며 즐겁게 살아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