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7절. 흙으로 생령을 만드시는 하나님.
"흙으로 생령을 만드시는 하나님"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 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이 땀이 흐르도록 수고하고 땅을 기경하여 얻은 소득으로는 육신의 양식만을 구하여 육신의 생명을 유지하다가 결국은 또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든 사람의 결국은 이렇게 될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의 종이 된 사람으로서 육신의 삶을 말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참뜻은 다른데 있다는 것이다.
※ 창 1:27~28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땅(육)을 정복하고, 땅(육)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신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다스리라” 의 히브리어의 참 뜻은 정복하고 살리고 보살피라는 뜻이다.
◈ 성경에서 이일을 가장 잘 수행한 사람은 “요셉”을 들 수 있다. “요셉”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 다스린 사람이다. 어떠한 역경에서도 그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잘 순응하여 결국 자기 자신을 잘 다스려 정복하고 살리고 보살핌을 잘 실천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하늘의 복을 받아 평강을 누린 인물인 것이다.
◈ 자기의 형제들로부터 버려짐으로 아들의 지위에서 노예(종)의 신분으로 또 보디발 장군의 가정 총무에서 감옥으로, 감옥에 갇힌 죄인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 자기를 노예로 판 형제들이나 또 감옥으로 가게 한 보디발 장군의 부인을 한 번도 원망하거나 저주하지 않고 또 떡 맡은 관원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도 오직 자기 앞에 닥아 온 그 현실에 그저 순응하며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살았기에 결국은 하늘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이다.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신 그 흙(육)으로 땀이 흐르도록 수고하고 땅 즉 마음 밭을 기경하여 그저 농사나 짓고 그 소득으로 육신의 삶을 이어가는 것이 과연 잘하는 것인가? 냉정하게 판단하고 내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땅(밭)에 많은 보화를 감추어 두었다고 했습니다.”
※ 마 13:44~46 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밭에 감추어진 보화란 금, 은, 각종 보석, 다이아몬드도 있겠지만 이러한 보화를 캐내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려 수고를 해야 하는지? 그러한 수고를 해서 얻을 수만 있다는 확신만 있으면 땀 흘리는 수고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한 수고도 할 수 있지만 그 보화를 발견 할 수 없다면 땀 흘린 수고 뒤에 얼마나 허망할 것인가?
◈ 그러므로 우리의 육인 흙으로 직접 보화보다 더 귀한 보배를 만드는 방법을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먼저 물로 깨끗하게 씻어 정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 삼하 11:2 저녁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 엡 5:26~27 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 말씀의 물로 깨끗하게 씻어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게 불순물을 제거하고 오직 순수함으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불로 굽는 것입니다. 흙을 물에 씻어 불순물을 완전히 없애고 잘 반죽하여 모양을 만들고 가마에 넣어 불로 잘 구우면 흙이 도자기로 변하지요. 잘 구워진 도자기는 그 값어치가 무한대입니다. 수십억 원을 능가하기도 하지요. 흙에서 캐낸 보화가 문제이겠습니까?
※ 단 3:17~20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 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 단 3:25~30 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 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