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1장 8절.

아 1: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본문 8절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 성경에서 어여쁜 자라는 의미는 얼굴이 어여쁨이 아니요 마음이 어여쁨을 말한다.

 

※ 신 21:11~13 11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그에게 연연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살며 그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의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 여호와께서 포로 된 자, 이방 여인에게서 아내로 삼는 규정을 정하신 것이다.

 

※ 에 2:2~4 2왕의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3전국 각 지방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맡겨 그 몸을 정결하게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4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를 와스디 대신 왕후로 삼으소서 하니 왕이 그 말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어여쁜 여자인 에스더가 왕비로 뽑히게 된다.)

♣ 바사(페르시아)왕 아하수에로가 왕비를 구하기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모집하여 내시 헤개에게 교육하게 하는 장면인 것이다.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 양 떼를 먹이는 곳과 양 떼가 쉬는 곳을 알지 못하겠거든 즉

 

※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했고.

 

※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즉 영생을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

◈ 목자가 이끄는 대로 따르라는 것이다.

※ 마 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 마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 어린양인 주님을 따르라는 것이다.

 

※ 살전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 딤후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 히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 이 말씀은 네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겠거든 양이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라 는 것으로, 염소와 같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그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 영생을 이루는 것이다.

 

※ 마 16:24~25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보충 말씀 : 마 10:37~42)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 목자란? 우리의 영원한 목자이신 예수를 말하는 것이며 장막이란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장막(교회)의 곁(바깥)에서 이 말은 교회 마당 즉 이방인의 뜰에서 이 말씀이지요. 우리 주님은 마태복음 15장에서 귀신들린 딸을 구원코자 예수님께 간구 했을 때 우리 주님은 자녀들의 떡을 취하여 개에게 줄 수 없다고 거절하게 되고, 가나안 여인은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산다고 말 했을 때, 네 믿음이 크도다. 하면서 그의 딸을 구원하여 주지요.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 너의 죄로 얼룩진 영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값없이 그저 와서 먹이라는 것이다.

※ 사 55:1~2 1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 마 19:21~22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 술람미가 솔로몬에게 7절에서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라” 이 말은 부자청년이 주님께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나이까? 하고 묻는 것이다.

이에 주님께서 영생의 길을 모르겠거든 네 소유를 전부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와서 나를 따르라. 내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서 즉 예수님이 하는 대로 따라서 목자들의 장막(교회) 근처 마당에서 너의 구원 받지 못한 염소 새끼를 즉 오기와 교만으로 남을 이해하기 보다는 떠받기 좋아하는 못된 성격을 양처럼 순종할 줄 아는 성격으로 바꾸어 구원을 이루라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