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3장 4절.
아 3:4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 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본문 4절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그들”이란 3절에 기록된 성중에 행순하는 자 즉 교회를 지키며 복음을 전파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 “그들”이란 복수를 가리키는 것인데, 왜? 예수가 “그들”에 해당 될 수 있을까? 예수는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즉 삼위일체 이므로 예수를 복수로 지칭 하는 것이기도 하며, 핵심은 그 다음 “그들이 지나치는” 것이 핵심입니다. 즉 행순하는 자와 지나치자마자. 즉 첫사랑 예수 그리스도와 헤어지자마자란 뜻이다.
※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 요 16: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본문 4절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 마음에 사랑하는 자는(아3:3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보혜사 성령(聖靈)을 말하는 것으로, 성령을 만나서...........
※ 요 16:8~15 8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12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성령님은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나타나신다.”
※ 창 32:24~25 24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 아버지 집(천국)을 향해 전진 하는 야곱의 앞에 감당하기 어려운 큰 강과 산이 야곱의 앞을 가로 막을 때 야곱은 어떤 사람(로고스 Λόγος)과 밤이 새도록 간절히 씨름(기도)하므로 어떤 사람(로고스 Λόγος)으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을 받게 된다.
※ 시 119:81~82 81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82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실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 딤후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니라.
※ 벧후 3:12~13 12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주의 나타나심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나타내 보여 주신다 하신 주님께서 술람미 여인이 3절에서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간절히 사모하니 성 안을 순찰하는 자(예수)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모하는 자(성령)를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다.
본문 4절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 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 예수님이 성도들의 곁을 떠난 후 즉 부활 후 아버지께로부터 오신 보혜사 聖靈 즉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내 어미 집, 내 어미 집은 구속사로 보면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나를 잉태한 자의 “방”, “방”은 우리들의 心靈을 말하는 것이며, “방”(심령)에 가기까지 聖靈을 놓지 아니 하였노라. -아멘-
“붙잡고 놓지 않으므로 복을 받은 자”
※ 창 32:26~28 26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 호 12:3~6 3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4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5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6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 야곱처럼 끝까지 복을 줄 때까지 참고 견디면 이기는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을 내리신 다는 것이다.
◈ 술람미 마음에서 첫사랑 예수그리스도가 떠난 후 다시 간절히 사모하는 술람미의 마음에 사랑하는 聖靈을 만나 그를 붙잡고 심령에 모셔 진리(예수)를 잉태하기 까지 놓지 아니 하였노라. 는 것이다. 이때 까지 세상에서 세상의 종살이하던 술람미(성도)를 구원한 人格的인 보혜사 예수를 떠나 이제부터는 神格인 보혜사 聖靈(그리스도)이 술람미(성도, 우리)를 세상 끝 날까지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여 하나님께로 인도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 16:16)“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하셨다. 아멘
(참고 : 성부, 성자, 성령이 삼위일체란 사실을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