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3장5절~6절.
아 3:5~6 5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6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연기 기둥처럼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본문 5절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 “예루살렘”은 교회를 말하는 것이며, “딸”은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며, “노루와 들사슴”을 성경에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신 14:4~8 4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5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 6짐승 중에 굽이 갈라져 쪽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라, 7다만 새김질을 하거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것이니 곧 낙타와 토끼와 사반, 그것들은 새김질은 하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니 너희에게 부정하고 8돼지는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 것이며 그 사체도 만지지 말 것이니라.
♣ 노루와 사슴종류는 먹을 만한 짐승이라는 것은 우리가 먹으라는 것이다. 노루와 사슴은 굽이 갈라지고 되새김질을 하는 짐승으로 비록 야생이지만 하나님께서 구별해 놓은 하나님의 짐승이며, 굽이 갈라졌다는 것은 구별된 삶, 선악을 나눌 줄 아는 지혜를 말하는 것이고, 되새김질(반추)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되새김질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 현재의 상태에서 안주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여기 이대로가 좋다는 것이다.
“술람미가 잠에서 깨는 시기는”
※ 살전 4:13-15 13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 때와 시기는 주님의 재림 때를 말씀 하시는 것이다,
참고 : 초림 = 예수라 하며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로서 “구원할 자”라는 현재 완성형이 아닌 앞으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미래완성형이다.(마1:21)
재림 = 보혜사, 성령, 그리스도, 즉 “기름부음을 받은 자” 사람과 하나님의 사이의 중보자 즉 중개인인 구세주를 말하며 헬라어로는 “그리스도” 히브리어로는 “메시아”라고 한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라는 이름을 갖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삼 일만에 부활하셔서 다시 재림 하셔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것이며 따라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는 예수이고, 십자가를 지고 난후에는 그리스도 예수라 해야 옳을 것이다.
본문 6절 “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 (마 2:11) 아기 예수가 탄생하실 때 동방 박사들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아기 예수에게 드렸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고, 또 (요 19:39~40) “39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40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필자는 요한복음 19장 39절이 본문의 말씀과 맞는 말씀이라 생각한다. 또 유향에 대하여는 (마 26:7, 막 14:3, 눅 7:37~38, 요 12:3)의 기록을 보면 한 여자 또는 마리아라 칭하는 이가 향유를 예수님 머리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기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마 26: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말씀 했으므로 아가서 3장 6절의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 후 장례를 비유한 말씀으로 봐야 할 것이다.
본문 6절 “.........연기 기둥처럼....................”
※ 출 19: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 사 9:18 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질려 : 가시의 일반적 명칭이며. 찔레나무 같은 것,
♣ 연기는 불이 있는 곳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불에 무엇을 태울 때 발생하게 되지요, 불은 말씀으로서 무엇을 소멸하는 불(말씀)이지요. 그러기에 6절에서 “연기 기둥과도 같다” 함은 레위기 기록을 보면 번제단에서 제물을 태워 그 향연(향기로운 연기)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이 기둥과 같다는 것이지요, 구약에서의 번제드릴 제물의 대표적인 것이 “이삭” 이며 신약에 와서 번제드릴 제물은 “예수님”이다.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것은 비와 구름이며, 땅에서 하늘로 올려 보내는 것은 향연(향기로운 연기 즉 성도의 기도)과, 번제로 자신을 태워서 드리는 연기 기둥이지요. 본문에서의 연기기둥은 예수님의 마지막기도인 것이다.
※ 마 26:38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예수님의 기도가 기록되어 있다.
본문 6절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 막 1:9~13 9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2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 “거친 들”은 광야를 말하는 것이며 광야는 세상을 말하는 것이며 광야 같은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며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 할 것을 온 성 중을 두루 다니시며 외치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는 무지한 자기 백성들 즉 유대인, 대제사장, 서기관, 자기 제자의 손에 의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 일만에 부활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올라가심을 말하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