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아가서 4장 4절~5절

小石 2020. 3. 13. 21:58

4:4~5 4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5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본문 4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삼하 22:1~3 1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2가로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3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 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란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30: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싸움에서의 나팔소리와 의 무기인 하나님의 말씀이 목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러기에 목에 병이 생기면 나팔도 불 수 없고 소리도 낼 수 없고. 우리는 목으로부터 나오는 하나님 말씀으로 무기를 삼아 사단 마귀를 물리친다. -아멘-

 

본문 4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1: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음(1:1).

네 목은 군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와 같다는 말은 솔로몬(예수님)이 본 술람(성도)의 목은 다윗왕의 군기가 가득하고 일천 용사들의 말씀의 방패가 달려 사단 마귀와의 전쟁을 예비하여 나팔을 불 준비를 마친 다윗왕(하나님)의 망대와 같다는 것이다. -아멘-

 

본문 5네 두 유방은.......?”

여자(교회, 성도)에게는 영의 양식인 (말씀)이 든 유방을 갖고 있고 남자()는 씨방을 갖고 있어서. 남자는 낳은 역할을 하고 여자는 기르는 역할을 하게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은 하나님께서 만든 식품 중에 가장 완전한 식품으로 어머니 유방에서 나올 때부터 완전히 소화까지 시켜서 꼭 필요한 영양소만 결집해서 나오기에 그냥 목구멍으로 넘기기만 하면 바로 피가 되고 뼈가 되고 살이 되어 급속도로 자라게 한다.

 

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성경에서 젖은 어린아이가 먹는 초보의 말씀 즉 광야시대 만나와 같은 음식이라는 것이다.

 

참고 : 남자(진리, 성령)에게는 씨(말씀)가 들어 있는 씨방을 갖고 있으며, 그래서 구약 (17:10)남자는 난지 팔 일만에 양피(생식기)를 잘라 할례를 행하였다.

예수님도 난지 팔 일만에 할례를 받았다(2:21).

 

성경에서 기록된 유방은 초보의 성도를 기르는 생명의 양식(율법의 말씀)을 비유로, 남자(예수)의 씨방을 통하여 출생한 아이를 키우는데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젖(초보말씀)이 여자(교회)의 유방으로부터 생산되어 나온다는 것이다.

 

본문 5 “.........백합화 가운데서........”,

백합화란 아2:1“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하며 솔로몬 자신을 백합화로 비유하였으며. 아가서 에서 솔로몬은 신약에서 교회(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다.

 

솔로몬(예수님)은 술람미(성도, 교회)를 무려 7차례에 걸쳐 아름다움을 칭찬하고 있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은 비둘기 같고,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깎인 쌍태를 낳은 암양 같으며,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네 목은 다윗의 망대 같고, 네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다는 것이다.

 

본문 5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여기서 술람미의 유방은 존재(심령)를 말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젖(말씀)을 먹고 있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하는 것은 쌍태란 영()과 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둘이 합하여 져야 하나의 인격체(人格體)가 완성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쌍태를 낳은 여자가 바로 리브가에서야곱을 낳았고, “다말이 시아버지(하나님) “유다로 말미암아 세라베레스를 낳았다.

어린 사슴이란 아직 부모 즉 아버지(하나님)와 어머니(교회)의 보호하심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비유한 말씀인 것이다.

 (아가서 4:3 주석참조)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하셨고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가면서 자기를 따라오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는 여자들을 향하여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하시며 비아돌로로사의 길을 가셨다.

 

이제 곧 솔로몬이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몰약 산과 유황 산으로 즉 영원히 쇠하지 않고 썩지 않을 아버지께로 가야할 목적이 있기에 이 땅에 두고 갈 성도들과 제자들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말씀으로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와 용사의 모든 방패 같고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하는 말은

술람미의 목은 다윗의 망대와 성을 지키는 용사의 방패와 같고 두 유방은 생명의 말씀이든 유방(교회)은 백합화(2:1,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즉 거친(죄 된)세상에서 꼴(말씀)이 필요한 쌍태(靈肉) 어린 사슴 같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심령을 보호 해줄 아버지(하나님, 성령)와 자신을 길러줄 어머니(교회)가 필요 하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