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6장 5절~7절
아 6:5~7 5네 눈이 나를 놀라게 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6네 이는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으니 쌍태를 가졌으며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7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본문 5절 “네 눈이 나를 놀라게 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
◈ 이 말씀은 네가 앞을 내다보는 믿음의 눈이, 즉 선견지명이 내가 놀랄 만큼 뛰어나므로 주님의 도움이 없이도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말씀하시는 것이며. 즉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다는 것이다.
※ 마 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 마 15:24~28 2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본문 5절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 머리털은 (고전 11:3)“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했으므로 술람미(여자)의 머리털은 남자라는 것이지요. 救贖史에서 남자는 “靈”을 말하는 것이며 염소는 惡靈을 비유한다.
◈ 그리고 성경에서 나오는 길르앗 산지는 해발460~760m 산지로서 멀리서 보면 아주 황폐하고 험한 산지 같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풍부하여 산림 사이에 있는 농경지는 아주 비옥한 땅으로 올리브나 포도가 재배 되고, 향목(香木)이 많아 유향이 많이 생산된다. 여기서 나오는 길르앗 산지는 바로 술람미(우리, 성도)의 심령에 비유한 것이다. 너의 영(靈) 즉 네 심령이 아직은 육(肉)(땅, 염소)에 속하여 겉으로 보면 베풀 줄 알고 주님을 사랑 하는 것 같지만, 너의 속사람(심령)은 아직 세상에 속하여 거듭남(새사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씀이다.
※ 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마 26:21~23 21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 막 10:35~38 35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 요 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전15:31)“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며 날마다 자기를 채찍질하여 자신을 겸손하여지게 낮추는 일에 게으르지 않았다.
본문 6절 “네 이는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으니 쌍태를 가졌으며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 네(술람미. 성도) 이(이빨)는 목욕을 하고 나와 다 쌍태를 낳을 양떼 같다 함은, 이빨은 음식을 먹고 일차로 소화 시키는 신체 기관이지요, 또 양은 되새김을 하는 동물이지요, 되새김도 이빨로 하는 것이고요, 이빨로 네가 말씀을 받아먹고 소화 시키는 것을 보니 금방이라도 정결함을
(거듭남) 받은 암양 떼 곧 새끼 없는 것이 하나도 없이 다 쌍태를 낳은 양 같다는 것이다. 쌍태라 함은 靈과 肉을 동시에 낳는(거듭남) 것을 말한다.
“참고”
4장2절 :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6장6절 :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암양 떼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고,
♣ 4장2절에 “털 깎인 암양”이란 옛 사람의 겉옷을 찢어버린 구약에 율법의 사람을 비유함,
6장6절에 “암양”은 성도 즉 신약의 복음 안에 있는 사람을 비유한다.
“반대로 새끼를 낳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 마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 즉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죄로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여 승천 하셨다가 보혜사 성령으로 다시 심판주로 우리에게 오셔서 (요 16:8)“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하셨듯이 (마 24:19)“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하신 것이다. 그러니 자식이 있는 자, 그것도 쌍태를 가진 자는 얼마나 복되다는 것인가?
본문 7절 “너울 속의 너의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 6절에서 네가 말씀을 받아먹고 소화 시키는 것을 보니 금방이라도 정결하여져서 쌍태를 낳을 양떼 같은데 “너울 속” 수건(율법, 행함) 속에 감추어진 뺨은 석류 한쪽 같구나.
“참고”
4장3절에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앞서 기술한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의 조건가운데 나타내는 현상으로 즉 자기 죄를 자복하는 입을 가진 자의 뺨(얼굴)을 나타내는 것이다.
6장7절에 “너울 속의 너의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앞에 기술한 6잘6절“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암양 떼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고”의 조건 가운데 나타내는 현상으로 즉 거듭난 자(성도)의 뺨(얼굴)을 나타내는 것이다.
♣ 석류는 하나님 과일이지요. 씨가진 열매로서 석류만큼 씨를 많이 가진 과일이 없을 정도로 씨가 많으므로 하나님 과일이라 하는데. 바로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인 석류의 껍질은 검붉은 색에 검은 점이 있어 볼품이 없지만 또한 감추어진 속은 마치 보석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석류 알이 소담스럽게 빼곡하다 못해 껍질이 터지도록 가득 담겨 지구상에 씨가진 열매 중 이토록 많은 씨를 가진 열매가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토록 좋아하시는 씨를 많이 가진 석류를 반으로 갈라놓았으니 그 영롱함이 얼마나 아름답겠는가? 술람미 겉 사람은 죄에 그을려 검고 보잘 것이 없지만 자기 죄를 자복하여 회개하는 속사람은 석류 알처럼 영롱하고 아름답다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