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石 2020. 9. 11. 21:23

아 7:11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본문 나의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이란? 빈들 또는 광야를 말하는 것으로 요한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 했지.

 

막 1:3~6 3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황량한 광야 같은 하나님 백성들 심령 속에, 요한이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주의 길을 곧게 하라며 외치는 자의 소리라 함은, 율법 시대 마지막 선지자로서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한 것이며 지금으로 말하면 복음의 씨를 광야같이 허무하고 공허한 사람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 심령에 뿌리는 것이다, 솔로몬() 곁에 와서 평안한 쉼(安息)을 누리라는 것이다.

 

이 말씀을 구속사적 차원에서 들여다보면, 이제껏 애급에서 바로를 섬기며, “바로의 노로 살다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모세의 인도로 애급을 탈출한 그 백성들을 바로의 낮을 피하여 홍해를 건너 수르광야(빈들, 15:22)로 가자는 것이다.

 

본문 “...................동네에서 유숙하자.”

이제부터는 성도의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까지 너희 삶을 전적으로 책임을 지신다는 것이며. 너희는 쉼과 편안(安息)을 누리라는 것이며, 구원 된 성도들을 양육하시겠다는 것이다.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 유숙하자,” 이 말은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이 말씀과 동의어로서 이제부터는 너의 生死苦樂을 내가 모두 책임지고 양육 하시겠다는 말인 것이다.

 

단 7:25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구원 받은 성도가 열 뿔(열 왕) 가운데 새로이 솟아난 한 뿔(한 왕)에게 고난 받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것도 복음으로 인하여 성도가 받는 고난을 말한다.

 

단 12: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계 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단7:25, 12:7, 계12:14에 기록된 성도가 양육을 받는 시기인, 한 때, 두 때, 반 때란 주님이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신 공생애 36개월을 비유로 하는 말씀이며 이때가 성도들이 양육 받는 시기이며 이 후로는 스스로 이기고 승리하는 자기의 믿음으로 아버지께로 이르게 된다.

 

동네란?”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 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가시니라.

 

눅 4:31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광야에서 동네란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적으로 사는 곳을 동네라 한다. 산위에 동네가 있고, 산 아래 동네에서 주님께서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셨으니, 산은 교회를 말하는 것이라 했지요. 그러므로 교회 위에 동네는 천국 즉 하늘나라를 비유하는 것이며, 또 산 아래 동네는 이 세상을 말하는 것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내려오셔서 말씀을 전하고 가르쳤으, 이 산 아래 동네는 믿지 않는 우리들 심령세상을 비유하셨고. 또 산위의 동네는 믿는 자의 심령세상을 비유하셨다.

 

동네에서 유숙하자.”는 말의 뜻은. 솔로몬(예수)이 많은 시간을 두고 사랑을 전하므로 술람미(성도)의 마음을 움직여 이제 술람미로 하여금 홍해를 건너 광야(교회, 빈들)로 인도하여 만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과 훈련을 받아 새사람이 된 술람미의 심령 속에 솔로몬이 함께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즉 결혼(하나가 되는 것)의 완성이 가까워지는 것이다.

 

눅 19:5~6 5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지금 주님이 유하여야 하겠다는 삭개오의 집이 삭개오의 심령 집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주님이 문을 두드릴 때, 즐거워하며 영접하여 네 마음 문을 열어주기만 하면 솔로몬(주님)이 술람미(삭개오, 우리) 심령에 들어가 함께 동거하겠다는 것이다.

(유월절 어린양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는 것이다,)

 

요 11:54~57 54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머무르시니라, 55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56그들이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신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에브라임 (!yirip]a,, Ephraim) 결실이 풍성한 땅, 에브라임 지파의 영지를 말하는 것이다.

 

에브라임지파

야곱의 손자이며. 요셉의 아들입니다. 야곱이 병들었을 때 요셉은 장자 므낫세와 차자 에브라임 둘을 데리고 문병을 갔을 때. 그때 야곱은 요셉의 이 두 아들, 곧 그의 손자를 자기의 친 아들로 삼겠다고 했으며. 그리하여 그들도 자기의 친 아들과 같이 가나안 땅에 분참(分參)케 하겠다는 것이다. 결국 요셉은 그 두 아들을 통하여 다른 형제들보다 기업을 배나 더 얻게 되며. 야곱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에게 축복할 때에 왼손을 므낫세의 머리에 얹고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어 축도를 했는데. 그것은 요셉의 뜻한 바와 달라진 현상이었다.

 

본문 에서 말하는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빈들, 광야)”은 구원은 받았지만 여전히 과거 애급생활에 대한 미련으로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가운데 있는 술람미(우리) 심령을 말하는 것이며, 그 심령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하는 말이다. 열어주면 너는 나와 더불어 즉 너와 내가 하나가 되어서 에덴동산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