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아가서 8장7절~8절.

小石 2020. 10. 17. 08:49

아 8:7~8 7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8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본문 7절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이 사랑

아8:6에서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하신 그 죽음같이 강한 그 사랑을 말한다.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롬 8:38~39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사망이나, 2)생명이나, 3)천사들이나, 4)권세자들이나, 5)현재 일이나, 6)장래 일이나, 7)능력이나, 8)높음이나, 9)깊음이나 10)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즉 죄와 사망과 음부의 권세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요10:26)“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하셨다.

 

본문 7절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7:24~27 24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노아의 때 사십 주야의 홍수가 방주를 삼키지 못한 것과 같을 것이라는 것이다.

 

계 12:15~17 15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반석에서 나오는 생수(생명의 말씀) 외에는 그 어떠한 물(말씀)도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불을 끄거나 삼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본문 7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히 11:24~26 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요일 4:9~10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재물로 주신 그 사랑을 그 어떤 세상의 재물을 다주고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잠언에서 말하는 지혜의 여인이 지혜의 생산물인 열매를 가리켜 말하기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8:19)고 말하는 것처럼 사랑은 금이나 정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그 어떤 가치로도 비교할 수 없음을 묘사하고 있다. 실제로 사랑과 지혜는 결코 서로 다르지 않다. 사랑이야말로 최고의 지혜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이처럼 확고한 사랑은 오로지 혼인제도 안에서만 서로가 확인되는 것이며. 많은 물이 불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는 말처럼 강물로도 꺼뜨릴 수 없고 홍수로도 정복할 수 없는데 그것은 사랑을 해하고 위협하는 어떤 혼돈의 세력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에 맞설 수 없음과 사랑의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본문 8절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사람은 잉태를 하게 되면 자연히 유방이 생기고 커지게 되지요 자식을 키우기 위한 생리적 현상이다. 그런데 아직도 유방이 없다는 것은 어린아이(처녀)를 이르는 말이며, 아직은 누군가(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처지라는 것이다.

 

마 18:2~4 2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 19:13~14 13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악에 물들지 않고 죄에 인박히지 않은 이런 사람들의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도 어린양으로 비유를 하는 것이다.

 

막 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 18:13~14 13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천국은 또한 작은 자가 큰 자가 되며, 죄인이 용서함을 받으며, 낮은 자가 높임을 받아, 구원에 이르는 것이고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다.

 

본문 8절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의 우리는 교회(어머니)를 말하는 것이다

 

어린아이, 작은 자, 죄인, 낮은 자가, 청혼을 받는 날 즉 주님의 부름을 받는 날, 원함을 입은 성도들에게서 나타날 의()로운 행실을 칭찬하는 말씀으로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는 접속사로서 그 답을 다음 89절로 이어지고 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