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고전 3장 12절~17절
小石
2022. 4. 8. 20:47
고전 3:12~17 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본문 12절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 성경에서 금이나 은이나 보석은 다 하나님과 연관되어 금은 믿음, 은은 인내, 각양 보석은 이스라엘의 12지파나 예수님의 12제자들로 비유되고 있다. 이러한 금, 은, 보석으로 터 위에 집(교회, 심령)을 세우기도하고 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세우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터”는 1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라 하고 있으며 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집(심령 교회)을 세우는데 그 재료를 금, 은, 보석, 나무, 풀, 짚으로 집을 짓는다는 것이다,
◈ 어떤 사람은 비바람을 피하여 영원히 살겠다고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집(심령 교회)을 짓는 자들이 있으며 어떤 이들은 그들을 흉을 보면서 비바람만 피하면 되지 많은 공과 돈을 드려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지을까하며 부정적인 생각으로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자기의 집(심령 교회)을 세우는 자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노아 홍수 이후로 다시는 자기 백성들에게 땅을 멸할 홍수(물)가 있지 않을 것이라(창9:11~13)하며 언약을 하셨다 그 증거로 구름 속에 무지개를 두어 언약의 증거로 삼는다 하셨다.
본문 13절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 벧전 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 벧전 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 하나님께서 노아 홍수 심판 이후 다시는 땅을 멸할 홍수가 있지 않을 것이라 언약하신 후 이제는 불로 연단하여 우리를 시험하시겠다. 하셨으니 비바람을 피하는 것은 물론 또한 불에 타지도 않는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지은 영원한 집(심령 교회)을 지어야 된다는 것이다,
본문 14~15절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 자기가 쌓은 공적이 나타날 때 불로 그 공적을 시험하는데 자기가 쌓은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며 그 공적이 불이 타서 소멸되면 해를 받을 것이며. 즉 자신이 쌓아온 공적으로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은 것 같이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불 가운데 구원을 이룬 대표적인 인물이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있다.
◈ 단3:19절에서 느부갓네살 왕이 풀무 불을 평소보다 칠 배나 더 뜨겁게 하여 21절에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 던져 넣었지만 27절에서 이 다니엘의 세 친구는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았고 겉옷 색깔도 하나 변하지 않았으며 불에 탄 냄새도 없었더라, 하고 기록되어 있다.
물론 성경에서 말하는 불은 우리가 아는 세상 불이 아니지요 세상 불 속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살아남을 자가 누가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이 비유한 것이다.
※ 히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 벧후 3:10~13 10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계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본문 16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엡 2:20~22 20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요일 4:15~16 15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본문 17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 더럽혀진 성전을 청소하여 다시 봉헌하는 절기를 수전절(봉헌절)이라 하며, 수리아(시리아)왕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Antiochos IV Epiphanes)가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Zeus)의 제단을 세우게 하여 성전을 더렵혔는데, 기원전164년 기슬르월(태양력11-12월)의 25일에 유다스 마카바이오스(J.Maccabaeus)가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 성전을 청소하고, 제단을 회복했다. 이것을 기념하여 해마다 지키게 된 절기가 수전절이다. 이 축제는 8일간 계속되었다.
※ 수전절 (요 10:22~26),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