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고전 8장 1절~2절, 우상의 제물
小石
2022. 6. 11. 07:46
“우상의 제물”
고전 8:1~2 1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본문 1절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우상이란?”
※ 골 3:5~6 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 육에 욕심(4대 욕망 : ①식욕, ②물욕, ③명예욕, ④성욕)으로 인하여 음란, 부정, 사욕,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이 “우상숭배”라는 것이다. 탐심이란 음란, 부정, 사욕, 정욕, 이러한 것을 탐내는 마음이 우상 숭배라는 것이다. “조상 무덤에 절하고 제사 드리는 것이 우상 숭배가 아닙니다. 그러면 조상이 우상이라는 말인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우상의 제물이란?”
※ 엡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 그리스도의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렸듯이 우리의 몸을 우상(탐심 : 음란, 부정, 사욕, 정욕)에게 제물로 드려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조상에게 제사 드리는 제물(음식)이 우상의 제물이 아니라, 우리 몸의 행실이 제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제사 드릴 때 드려지는 음식이 구약시대 양과 염소나 소와 비둘기 곡물 밀가루 등과 같은 제물로 알고 있는 것을 지식으로 알고 있다 하는 것이다.
※ 고전 10:25~26 25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6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 음식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요, 우리 몸이 구원에 이를 수 없는 행동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벧전 4: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 구약(율법)시대 애굽이나 바벨론 로마에 종살이 할 때 행한 우상숭배로 족하다 이제 너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해 주었으니 우상숭배를 그치라는 것이다.
※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 눅 11: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 외식하는 자들 서기관 바리새인 율법 교사들이 사랑은 없고 율법을 아는 지식으로 많은 성도들의 앞을 막아 자기들도 못 들어가고 남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서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식이란 아는 것으로 머리(생각)에서 나오는 것으로 자칫 교만하여 진다는 것이다. 머리가 둔한 사람은 생각의 폭이 작으므로 서기관 바리새인 율법 교사들이 자기들의 뛰어난 율법 지식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을 율법으로 구속하며 교만을 행한다는 것이다.
◈ 심지어 오늘 본문과 같이 우상의 제물에 대한 지식이 있는 줄 아나 그 지식으로 인하여 사랑은 없고 율법의 계율에 의하여 오히려 교만하여 졌다는 것이다.
※ 막 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 마음과 지혜와 힘을 다하여 하나님(사랑, 요일4:8)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번제물 보다 낫다는 것이다. 번제물은 몸으로 드려지는 것이며 사랑은 마음(심령)에서 우러나오는 힘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눅 13:1~5 1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 율법에 의한 저주도 무섭지만 회개하지 않는 것도 그 징계가 무서우며 망한다는 것이다. 율법의 죄는 몸으로 그 대가를 치루지만 복음의 죄는 마음(영)으로 그 대가를 치러야 하므로 회개를 하여 그 죄를 용서 받음으로 죄가 사하여 진다는 것이다.
본문 2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 사람이 무엇에든지 아는 줄로만 생각한 것은 지식에 그치는 것이며, 그것은 알 것을 실제로는 알지 못하다는 것이다,
※ 잠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엡 5:15~16 15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 그러므로 지식은 우리를 교만하게하고 망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우지만 사랑마저도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지식으로만 사랑하면 스스로 선줄로 알지만 실제는 아직 서지 못한 자라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받은 저와 여러분은 이제 까지 알고 있던 우상의 제물에 대한 지식을 버리고,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여 진리 안에 곧바로 선자들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