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고전 14장 6절~12절

小石 2022. 10. 23. 06:39

고전 14:6~12 6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7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9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10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1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12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본문 6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계시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지식

3:8~9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벧후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예언

벧후 1:19~21 19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2에서 방언으로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이므로 4에서 자기의 덕만 세우는 것이라 했으며, 반면에 하나님의 계시(啓示)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知識)이나, 장차 되어 질 일의 예언(豫言)을 가르치는 것은 남에게 유익을 주는 것인데,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방언(方言)으로만 말하면 너희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본문 7~8 7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피리나 거문고 같이 생명이 없는 악기가 소리를 낼 때는 자기 고유의 소리 한 가지만 내는데 전쟁터에서 그 소리가 분명하지 않으면 누가 전투를 준비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본문 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소리는 각종 나름대로의 뜻은 다 다르지만 그 소리 본연의 뜻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지만 그 소리가 분명하지 않으면 다른 뜻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같이 사람의 혀로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않으면 그 말을 듣고도 알지 못하므로 허공에다 말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방언은 뜻만 있고 뜨거운 감정이 없는 소리와 같고, 계시와 지식과 예언으로 가르치지 않으면 전쟁을 예비할 수 없으므로 남에게 유익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고전 9: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사도 바울은 분명한 방향을 정하고 목표를 향하여 달음질 해 왔다는 것이다. 방향이 분명하지 않은 방언 보다, 분명한 방향이 있는 계시지식예언에 목표를 두고 달음질하여 오늘에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다.

 

본문 10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이 세상 만물이 다 소리를 갖고 있지만 뜻이 없는 소리는 없다는 것이다. 미물인 벌레도 짝을 찾는 사랑의 소리를 내고 아프면 아픈 소리를 내는 법이다, 그러므로 뜻이 없는 소리는 없는데, 하물면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사람이 하는 말로서 남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해야지 남이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을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 외에 듣는 사람에게는 아무 뜻이 없는 소리라는 것이다. 소리도 뜻이 있는 소리이어야지 남들이 알아듣지 못하면 뜻이 없는 소리인 것이다.

 

본문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말하는 자의 분명한 뜻을 알 수 없다면 쇠귀에 경 읽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는 것이다.

 

1: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3: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지체라(12:4~5) 했는데, 하나의 지체가 소리를 지르는데 다른 지체가 그 소리를 알아듣지 못하면 같은 지체가 아닌 외국인이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나라는 다르다 하드라도 같은 소리를 낼 수 있고 알아들을 수 있으면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야만인이나 차별이 없이 다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다는 것이다.

 

본문 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너희는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풍성하기를 구하라 했는데 그것이바로 (6)에서 말하는 계시(啓示)와 지식(知識)과 예언(豫言)이며 이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