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6장 1절~3절
고전 16:1~3 1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본문 1절 “성도를 위하는 연보(捐補)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 연보(捐버릴 연, 補기울 보. 깁다 보수하다, 돕다,)는 자기의 재물을 내어 남을 도와줌.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명한 것 같이 하라는 것이다.
※ 막 12:41~44 41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심령)을 보시는 분이시므로 헌금(연보)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정성을 더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이다. 즉 부자가 풍족한 가운데 억지나 의무적으로 내는 헌금(연보)보다는 가난하고 부족한가운데 정성을 다하여 아낌없이 드려지는 것을 말한다.
※ 갈 2: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 연보(헌금)은 십시일반(十匙一飯, 열사람이 밥 한 술씩 모으면 한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것이다) 하여 가난한 자들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헌금(연보)을 한 것이다.
※ 요일 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또 다른 연보”
※ 눅 24: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 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 막 16:1~2 1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 품을 사다 두었다가. 2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 여기서 십자가에 죽은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여자들이 준비한 향품이 바로 연보이다. 성경에서 부 한자는 재물이 많은 자가 부한 자가 아니다. 영이 살아 있는 자 즉 하나님 말씀의 재물을 많이 가진 자를 부한 자라 한다. 말씀의 재물이 없는 자를 가난한 자라하고 영이 죽은 자라 한다. 靈과 肉이 죽은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에 비추면 가난한 자인 것이다. 향 품이란 가난한 자를 돕기 위한 향기로운 재물(기도)인 것이다.
“富와 貧이 말씀이라는 증거”(“야개”의 아들 “아굴‘의 기도)
※ 잠 30:7~9 7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 마 26: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 마 26:11~12 11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 요 19:39~40 39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40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 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예수 그리스도가 가난한 자라는 증거”
※ 마 25:34~40 34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는 아버지도 있고 부한 자이지만 땅에서는 아버지가 없는 고아요, 헐벗고 굶주리고 병약한 가난한 자라는 것이다.
본문 2절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연보를 가난한 하나님께 하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 자기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도와준 사람인 “바울”이나 “소스데네”에게 매주 첫날 주일날 연보하는 것을 책망하는 말씀이다. 바울의 뜻은 성도들이 연보할 마음이 생길 때 즉시 가난한 하나님인 이웃에게 즉시즉시 하라는 충고의 말씀인 것이다.
본문 3절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예수 그리스도
♣ 그렇게 하면 너희들의 그 귀한 사랑의 은혜를 예루살렘(하나님의 교회 새 예루살렘)으로 가져가 하늘에 너희의 상급이 전하여 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 고린도 전서는 이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대한 당부의 말씀과 끝인사로 마침으로 이것이로 끝을 맺고
다음주 부터는 고린도후서를 연재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