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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3장7절, 막혀지지 않는 기도.

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by 小石 2017. 11. 4. 07:23

본문

막혀지지 않는 기도

벧전 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남편과 아내, 그리스도와 교회(5:29~32), 영과 육,

 

남편() 된 자들이 가져야 할 지식이란? 일반적인 의미에 있어서의 지식이란, 사물에 관한 확실한 인식, 만물의 진가를 아는 일 등을 말하는 것이고, 성서에 있어서의 지식이란, 모든 하나님의 명령을 아는 것을 지식이라 한다. 즉 하나님 계시의 말씀을 알아가는 것을 지식이라 한다.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지식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신을 충만하게 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식만 있으면 너무 쉽겠지만 그 외에 또 다른 지식이 있다는 것이다.

 

1:16~18 16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8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전도자(솔로몬)가 하나님으로부터 큰 지혜를 많이 얻었으므로 예루살렘에 있던 사람들 보다 낫다고 자부 했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와 지식이 너무 좋아, 더 많은 지혜와 지식을 얻기 위해 세상 지혜와 지식을 만나보았지만 이것도 바람을 잡는 것인 줄을 깨달았고, 세상지혜와 지식을 더하면 번뇌와 근심만 더할 뿐이라는 것이다.

 

영과 육

우리는 영과 육을 볼 때 영은 신령한 것이고 육은 죄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육과 죄는 엄연히 다른 것이지요. 육은 눈으로 볼 수 있지만 죄는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육도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좋았더라고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죄는 미워하시지만 육은 미워하지 않았다. 다만 육이 행하는 일이 옳지 않은 일만 한다는 것이다.

 

5:19~21 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이러한 것들은 모두 소유 즉 소유욕에서 오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는 소유에 있지 않고 관계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요일 2: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고전 15:39~40 39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좋았더라고 하셨듯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을 하는 사람을 하늘에 속한 육체라 하셨고 그렇지 못한 사람을 땅에 속한 육체라 하셨다.

 

8:5~9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본문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남편(그리스도, ) 된 자란? 사랑과 진리 안에서 거듭난 자를 말하는 것으로 이와 같이(벧전 3:6)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며 복종한 것 같이, (남편)도 하와나 사라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식을 따라, 네 아내(육체)와 동거하고는,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네 아내는 연약한 그릇이라 깨어지기 쉽다는 것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범하기 쉽다는 것이다.

 

본문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그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영생)의 유업을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는 것이다. 즉 다른 의미에서 생명을 남편() 혼자서도 아내(육체) 혼자서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생명은 영과 육이 함께 받아 누린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남자와 여자가 에덴동산에서 생명을 잃을 때도 둘이 같이 잃었으므로 다시 하나님으로부생명의 은혜를 받을 때도 함께 받아야 하므로 서로 서로 아끼며 섬기며 사랑하고 다스림을 받으며 서로서로 귀히 여기며 하나가 되라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인 것이다.

 

본문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영과 육이 하나가 되지 못하면 피곤하도록 기도를 해도 듣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1:15~17 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6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6:12 모압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소용없으리로다. 그럼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6:18~19 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6:5~7 5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네가 거하는 그 성읍의 상전을 주께 하듯 섬기라는 것이다.”

29:4~7 4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살전 5:17)쉬지 말고 기도하라,” 는 기도를 노동하듯 하라는 것이 아니다. 노동을 기도하듯하면 필연코 성공한다는 것이다. 요셉이 종으로서 주인에게 주님께 하듯 하므로 주인도 복을 받고 요셉도 복을 받게 되지요

                        보디발장군, 애급(이집트) 왕 바로,

 

사람이 어떤 사업을 할 때 날마다 그 사업이 잘 되게 해 달라고 교회에 엎드려 몇 시간씩 기도하면서 사업을 세상의 방법대로 하는 사람과, 또 한사람은 사업을 하면서 기획과 생산 판매를 소비자에게 만족하게 할 수 있을까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운영하는 사람과 누가 더 성공 확률이 높을까요? 결국 전자는 실패를 하게 되고 후자는 힘든 경쟁을 해야 하지만 끝내는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날 옳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남의 피해를 외면하며 기복사상에 물들어 세상의 물질에만 몰두하여 때로는 진리를 외면했던 지난날의 삶을 죽이고 오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지혜와 총명과 지식 안에서 거듭난 삶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과 육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가 삶의 전부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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