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장7절~9절.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

딤후 1:7~9 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본문 7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 하는 마음이 아니라 하셨는데, 욥은?

 

※ 욥 4:14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느니라.

♣ 욥의 마음에 두려움과 떨림이 임하므로 뼈가 흔들렸다 함은 뼈는 에스겔 37장 영혼으로 비유되고 있지요. 즉 마음에 두려움이 영혼의 두려움이 된다는 것이다. (잠1:33)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여호와의 말을 듣는 자는 두려움이 없이 평안 할 것이라는 것이다.

 

※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 능력이란? 내가 할 수 있는 가능한 힘을 말하는 것으로 그 힘이 하나님께 로서 나온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하고 왕상18:46절에 말씀 하셨고, (눅6:19)“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하셨고, (눅8: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이같이 하나님께 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행하는 능력은, (갈5:22~23)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나에게 : 사랑=죄인사랑, 원수사랑, (마5:46)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오,

           희락=구원 받은 자의 기쁨

            화평=샬롬이란 뜻이며, 평강과 같은 용서, 애쓰고 이해하고 용서를 통해서오며 속이 넓어야한다.

                 관용이 있어야 한다. (마5:9)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이웃에게 : 오래참음=과거를 기억하지 말라, 사랑의 첫째 조건이다(고전13장).

                         버리는 거와, 오래 참음은 뜻이 다르다. 참음은 끝까지 참는 것이 중요하다.

              자비=마음속에 가득한 사랑, 긍휼의 마음을 갖는 것,

              양선=양보하는 마음, 겸손, 실천적 사랑,

 

하나님께 : 충성=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충성의 3가지(최진변) ①최선을 다하고, ②진실해야 하고, ③변함이 없어야 한다.

              온유=내 생각을 토해내고 예수심정으로 살아가는 것, 전토를 버린 자(마19:29, 포기하는 것)

           절재=넘치지 않는 것,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이러한 성령의 열매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이며 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것은 사단과 귀신이 우리에게 준 것이니 능히 이를 분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문 8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본문 8절에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과 사랑 안에서 근신(말이나 행동을 삼가고 조심함)하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즉 복음에는 고난이 함께 온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복음을 받고나니 숱한 고난이 겹쳐 지위와 명예를 잃고 재물마저 잃고 말년에는 사도행전28장에 보면 셋방살이를 하면서도 자기를 찾아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영접 했다 함은 그냥 맞아 들였다는 뜻이 아니고 아주 귀빈 대하듯 깍듯이 대하고 후하게 대접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를 담대히 전하고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기를 그치지 않았고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 빌 4:11~13 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본문 9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과 복음과 고난, 이 모든 것으로 우리를 구원하고자 부르신 그 부르심이 우리의 행위대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라는 것입니다.

은혜란 그 어떤 값이나 노력이 없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값진 것을 전적으로 조건 없이 거저 주시는 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 눅 10: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 마 18:2~3 2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 즉 세상 죄와 사망에서 우리 영혼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과 또한 복음과 그에 따르는 고난 까지도 달게 받아 들이는 순수한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져 하나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여 영생에 이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