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恩寵)과 연락(연합)이라는 막대기 둘,”
슥 11:6~7 6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7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
본문 6절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될 것을 예언한 스가랴의 말씀)
※ 슥 11:5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 양을 산자들은(대제사장, 장로) 그 양(어린양)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자(가룟 유다)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케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 마 26: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 이어 27절에서 가룟 유다가 뉘우치고 무르려하나 제사장과 장로들이 거부를 하지요.
◈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의 악함으로 인하여 본문 6절에서 “이 땅 거민” 즉 이스라엘 백성들 유대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붙이리니” 즉 이방 나라의 종으로 붙일 것이며 그들이 땅을 치며 통곡을 해도 하나님의 손으로는 그들을 건져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즉 긍휼과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 사 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 이 백성들을 애급에서 구원할 때는 모세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직접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고자 홍해를 가르고 반석에서 생수를 쏟게 하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지만 이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믿음으로 가나안(천국)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칼(말씀)에 삼키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 사 1:16~20 16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본문 7절 “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 하나님께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기 백성들을 막상 이방의 종으로 내어주고 나니 “참으로 가련한 양이라” 하시며, 너무 가슴이 아파 후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 창 6:6~7 6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본문 7절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 잠 26: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 하나님께서는 막대기를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셨지만 또 원수를 물리치는 도구로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삼하17:40)이하에서 기록된 다윗이 막대기와 물매 돌 다섯 개로 골리앗을 죽였다고 기록되어 있고, 또 (삿3:31) 에훗의 후손 “삼갈”이 사사로 있을 때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쳐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모세가 하나님 백성들을 애급에서 구원 하고자 양을 치던 지팡이(막대기)로 열 가지 재앙을 애급에 내렸고 또 홍해를 가르고 백성들이 마른 땅으로 걸어서 건너게 했으며 또 애급 마병들을 홍해에 수장되게 했던 것이 막대기입니다.
※ 사 10: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서 하신 것 같이 하실 것이라.
♣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종합해 보면 막대기는 말씀이라는 것임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훈계하시고 살리시고 죽이시기도 하시고, 또 원수를 물리치시기도 합니다.
※ 사 11: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 삼하 7: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 막대기가 말씀이라면 사람 막대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사람이 채찍이 되어 징계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징계하지 신은 사람을 징계할 수가 없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를 직접 징계하시지는 않는 것입니다. 다만 사람을 통해서 우리를 징계하지요.
본문 7절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 사 26:10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자의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 하는도다.
※ 잠 11:27 선을 간절히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으려니와 악을 더듬어 찾는 자에게는 악이 임하리라.
※ 잠 22: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 은총(恩은혜 은, 寵괼 총)이란 은혜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를 구원하고자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이 은혜이고 은총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말씀의 막대기로 우리의 등을 치시며 훈계하시어 결국은 구원으로 몰아가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7절 “.................................하나는 연락이라 하고 양떼를 먹일새.”
♣ 개역 성경에는 연락(宴樂, 잔치를 벌려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개역개정 성경에는 “연합”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8절에 기록된 세 목자와 연계된 말로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고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할 자는 망할 대로, 그 나머지는 피차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하셨는데.
◈ (슥 11:8)에 기록된 세목자란? 하나님께서 한 달 사이 세 목자를 제거 했다 하셨는데 그 세 목자는 첫째 영의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둘째 율법의 목자인 제사장(예수를 산자) 셋째 자신만을 먹이는 목자인 가룟 유다. 이렇게 세 목자를 제거 했다는 것입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먹여 기를 때 두 종류의 막대기로 기를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진리의 채찍인 은총의 막대기로 양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것과,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자기들의 배만 채우고 털과 가죽을 벗겨 사치를 즐기는 연락(연합. 바벨탑)의 막대기 아래 방치해 둘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연락이라는 막대기는 거짓 선지자를 이르는 말입니다.
“마무리”
◈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은 영을 분별하는 능력을 가져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여 은총의 막대기와 연락(연합)의 막대기를 분별하여 내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양 무리 즉 진리와 참된 것을 잘 인도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찬송569(4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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