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6~7 6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7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본문 6절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라 함은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기 즉 불(말씀)이 필요한 시기를 말하며, 그림자가 갈 때라 함은 해가 사라질 때를 말하며 해(빛)가 없어지면 그림자가 사라지고 밤에는 그림자가 없지요, 즉 시기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 눅 23:44 때가 제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며,
※ 암 8:9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해로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케 하며
(아모스 8장 1절~14절 읽을 것,) ♣ 여름과일 한 광주리는 추수 때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
※ 암 5: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암 5:8~27 까지 읽을 것)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즉 광야에서 사십년 동안 하나님을 섬기노라 하면 각종 우상을 섬긴 죄의 결과로, 너희가 기다리는 여호와의 날은 빛이 아니라 오히려 어두움이라는 것이다, 구원의 主가 아니라, 審判의 主가 되신다는 것이다.
◈ 본문에서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 란 救贖史的으로 보면 (요 1:4~5)빛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므로 세상에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계속하게 되었다고, 마 27:45, 막 15:33, 눅 23:44,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본문 6절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 (마 2:11) 아기 예수가 탄생하실 때 동방 박사들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아기 예수에게 드렸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고, 또 유향에 대하여는 (마 26:7, 막 14:3, 눅 7:37~38, 요 12:3)의 기록을 보면 한 여자 또는 마리아라 칭하는 이가 향유를 예수님 머리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기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마 26:12)“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말씀 했으며, 또 (요 19:39~40)“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마2:11) 아기 예수에게 동방 박사들이 예물로 가지고온 황금과 유향과 몰약도 예수님이 성장하여 십자가에 죽고 그로 인하여 세워질 지상교회를 위하여 미리 예비하신 하나님의 계획된 섭리로 인 것이다.
“산”
◈ 구속사로 보면 산은 성경에서 교회로 비유하고 있지만 이방인들에게 산은 환란으로 비유된다 했지요.
◈ 救贖史로 보면 골고다의 십자가를 보는 눈은 보는 이에 따라 다를 수가 있음을 간과해야 할 것이다. 당시의 유대인이나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은 율법을 대표하는 자들로서 골고다의 십자가는 환란과 고통으로 보이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골고다의 십자가는 환희이며 승리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요 19:30) “다 이루었다.” 하심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義로 구속하심을 온전히 이루는 승리의 십자가라는 것이다..
◈ 십자가로 이루신 의(義)로 무형(영적)교회가 세워지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다. 그 세워진 무형(영적)교회로 인하여 죄로 얼룩진 이 세상에 몰약(썩지 않음)과 유향(더럽지 않은)의 향기가 온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온 천하에 진동하는 것이다.
※ 고후 2: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 엡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 마 20:18~19 18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19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 아가서 본문 4:6절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이 비유는 (벧전1:3~4)“1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2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하셨으니
a. 몰약 : 썩지 않을 것을 상징하고
b. 유향 : 더럽지 않은 것을 상징하고
c. 황금 : 쇠하지 않는 것을 상징한다.
◈ 솔로몬(주님)이 술람미(성도)에게 하는 말로서 이 땅위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무형(영적)교회(작은 산)가 세워질 것과 그 무형(영적)교회의 주인이 되어 세세토록 영원 무궁히 왕 노릇 할 것을 비유로 하신 말씀이다.
본문 7절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 엡 5:25~27 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 골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 예수님의 죽음이 영원히 썩지 않고 변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우리(영적교회)로 하여금 점도 없고 흠도 없고 책망할 것도 없는 거룩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기 위해 본이 되어 주셨다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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