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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장12절. 거울로 네 자신을 보라.

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by 小石 2016. 1. 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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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로 네 자신을 보라

고전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거울은 내 모습을 내 자신이 볼 수 있는 유일한 기구이다. 구약시대 히브리부인들은 거울을 청동으로 표면에 광을 내어 자신의 모습을 비취 보는 거울로 사용하였으며 후대에는 은을 사용하게 되었지요.

 

거울이 없을 때는 두 사람이 서로 상대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여 불편함을 해소하기도 했지요.

 

어떤 청년이 탈무드를 배우기 위해 랍비를 찾아 탈무드를 배우겠다고 청했을 때 자네는 아직 탈무드를 펼칠 자격이 없다하여 거절을 했지요. 청년이 자격을 시험 해 줄 것을 요구하여 랍비께서 문제를 내는데 의하면 두 학생이 방학을 통하여 굴뚝을 청소하고 내려왔는데 한 학생은 얼굴에 검정이 묻은 얼굴로 굴뚝에서 내려왔으며 또 한 학생은 깨끗한 얼굴로 굴뚝에서 내려왔는데 당신 생각에는 누가 세수를 하겠는가? 얼굴이 더러운 학생입니다. 그러니까 역시 당신은 탈무드 책을 펼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면 정답이 무엇입니까?” “만일 자네가 탈무드를 공부 한다면 그 정답을 말할 수 있을 것이네깨끗한 얼굴로 내려온 학생이 다른 학생을 볼 때 얼굴에 검정이 묻었으니 자신의 얼굴에도 검정이 묻었으리라 생각하게 되고 또한 얼굴이 더러운 학생은 얼굴이 깨끗한 학생을 보고 자기도 얼굴이 깨끗하다고 생각하네, , 그렇군요! 다시 한 번 더 시험 해 주십시오, 랍비는 역시 똑같은 문제를 제기 했고, 청년은 이번엔 자신 있게 ! 얼굴이 깨끗한 학생이 세수를 할 것입니다. 역시 자네는 탈무드를 공부할 자격이 없네, 아니 왜? 이 틀렸나요? 도대체 탈무드에는 무어라 말하고 있습니까? 그야 두 학생이 모두 세수를 하지 왜냐? 하면 우리 탈무드에는 두 사람이 굴뚝 청소를 함께 했다면 한 사람이 더러운 얼굴로 내려오는데 다른 한 사람은 깨끗한 얼굴로 굴뚝을 내려 올 수 없을 테니까.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이외에도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판 에서은전 30냥에 예수님을 판 가룟인 유다이스라엘을 저주하러한 발람선지자, 천사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던 롯의 사위소돔 고모라의 영화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뒤돌아보다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처이들이 성경에서 어리석은 생각과 사고방식에 의해 구원되지 못한 자들의 거울이라 했지요.

 

고후 3:15~18 15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8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가면(수건)을 벗고 본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옛말에 철면피(鐵面皮)라는 말이 있지요.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는 말이지요.

 

(고후 3:15)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함은 흑암에 있음을 말한 것이며 영적 소경을 말하는 것이며 가운데 있음을 말하는 것으로 율법에 젖어 있는 사람들은 육신의 눈은 떴으되 그들의 마음의 눈(영적 )은 수건으로 가려 있으니, 영적 소경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자들이 주께로 돌아가면 수건을 벗고 눈()을 뜨고 거울로 자신을 보는 것 같이 확실하게 주의 영광을 보게 된다는 것이지요.

 

救贖史的으로 풀면 수건은 로 봐야지요, 수건이 마음을 덮었도다 함은 죄가 마음을 덮었다는 것이며 죄가 그의 마음을 가렸다는 것이지요.

 

1:20~23 20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21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22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거울로 얼굴을 보는 것은 육신의 거울로 자신의 겉모습을 보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를 듣고 지켜 행하는 자, 즉 영적 거울로 자신의 속사람을 볼 줄 아는 사람을 심미안(審美眼)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지요.

 

구약시대에는 유리거울이 없었지요. (38:8)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하고 기록되어 있으,

 

회막을 성막 또는 장막이라고 하며 여호와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는 장소로서 솔로몬성전을 짓까지 이동식 성전으로 여호와를 계시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회막 문에서 수종(시중) 든다는 것은 성안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심부름하는 자, 또는 하인이나 회막 마당만 밟고 다니는 이방인을 말하는 것이며, 성소 안에 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은 제사장이나 대제사장 즉 거룩한 자만이 들어 갈 수 있지요.

 

여인이란 시집은 갔으되 지금은 진정한 남편이 없는 여자를 말하는 것으로 요한복음 4장에 예수님야곱의 우물가에서 대화를 나눈 사마리아 수가라는 동네의 사마리아 여자와 같은 동류로서 여호와의 백성이긴 하지만 아직도 세상과 인연을 끊지 못해 회막문을 들락거리며 성소 마당만 밟고 다니는 자를 말하며, 구약시대에는 여자들은 여호와의 백성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지요, 그것은 성경에서 여자는 으로 비유되었고 남자는 으로 비유되었기에 은 여호와의 백성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항상 여호와의 백성들의 수를 계수할 때는 남자()의 수만 계수하였지요.

 

성소에 들지 못하고 회막문에서 수종들며 회막 마당만 밟고 다니는 이방 여인들의 거울이란 청동() 거울로서 하나님께 대한 예배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자신의 얼굴을 화장하는 일과 자기 몸을 치장하는 도구로 사용하던 것을 모두 거두어 녹여 물두멍을 만들었다 했네요. 물두멍은 물을 담아두는 큰 그릇을 말하는 것이지요, 물은 하나님말씀을 하늘나라의 방언으로 물이라 말하는 것이지요,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속사람 즉 영혼을 들여다보는 영적 거울이라 했지요.

 

물두멍은 성막 마당에 있으며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수족을 씻는 곳이며, (1: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 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했는데 성소에 들어가기 전 물두멍(말씀의 거울)에 우리의 영혼을 비추어 봐 죄로 얼룩진 피 묻은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성소에 들어가야 죽음을 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은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는 표면적 유대인이지요.”

 

2:25~29 25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26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28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아멘

                                                                                                                         2016. 01.09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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