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미야1장4절~10절. 소명감(召命感)

“소명감(召命感)”

렘 1:4~10 4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예레미야는 하나님께로부터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라는 확신과 소명감을 가지도록하기 위하여 중요한 사실을 알려 주시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가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계획하고 계셨다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불러서 사용하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필요하시면 주의 일꾼들을 꼭 불러서 귀하게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오늘의 모든 주의 일군들도 다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주의 일군된 것이 귀하다는 것이다.

 

본문 5절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 이는 예레미야를 자기의 종으로 쓰시기 위하여 작정하셨다는 것이다. 즉 예레미야를 하나님을 위해 살도록 예정하셨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를 구별하여 선지자로 예정하여 쓰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부르심에 거역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모세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불러서 쓰셨다.

※ 출 3:7~10 7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야곱도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불렀다는 것이다.

※ 사 43:1~2 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야곱도 하나님께서 불러서 쓰신 구속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도 야곱을 해치지 못했다, 형 에서도 외삼촌 라반도 심지어 얍복 강가에서 만난 어떤 사람도 가나안과 애굽에 7년 대 환난(가뭄, 흉년)도 야곱을 해치지 못했던 것이다.

 

본문 6절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 이는 예레미야가 사양하는 말인데 진정 나이가 어리다는 말인지 아니면 경험이 없다는 말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분명한 것은 선지자의 임무를 감당할 수 없다는 말이다. 사실 그는 부족함을 느끼고 그 엄청난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모세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사양을 하였다.

※ 출 4: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 출 4: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그러나

 

본문 7~10절 “7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출 4:14~16 14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 모세는 靈을 비유하고, 아론은 肉을 비유하는 것이다.

 

※ 마 10:9~10 9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은 자들에게는 내 것을 가지지 말라는 것이다. 내 것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지 않으신 다는 것이다.

 

※ 눅 22:3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 내 것을 전혀 가지지 않고 주님의 부름에 응하여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는 것이다.

내 것 즉 세상의 것은 하나님께서 전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오직 하늘에 것만 사용된다는 것이다.

 

◈ 오늘 예레미야, 야곱, 모세, 주님의 제자들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저와 여러분은 내 것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것으로 즉 말씀으로 소명감을 담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