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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7절. 흙으로 생령을 만드시는 하나님.

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by 小石 2019. 2. 9. 07:32

본문

"흙으로 생령을 만드시는 하나님"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이 땀이 흐르도록 수고하고 땅을 기경하여 얻은 소득으로는 육신의 양식만을 구하여 육신의 생명을 유지하다가 결국은 또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든 사람의 결국은 이렇게 될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의 종이 된 사람으로서 육신의 삶을 말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참뜻은 다른데 있다는 것이다.

 

1:27~28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을 정복하고, ()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신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다스리라의 히브리어의 참 뜻은 정복하고 살리고 보살피라는 뜻이다.

 

성경에서 이일을 가장 잘 수행한 사람은 요셉을 들 수 있다. “요셉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 다스린 사람이다. 어떠한 역경에서도 그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잘 순응하여 결국 자기 자신을 잘 다스려 정복하고 살리고 보살핌을 잘 실천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하늘의 복을 받아 평강을 누린 인물인 것이다.

 

자기의 형제들로부터 버려짐으로 아들의 지위에서 노예()의 신분으로 또 보디발 장군의 가정 총무에서 감옥으로, 감옥에 갇힌 죄인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 자기를 노예로 판 형제들이나 또 감옥으로 가게 한 보디발 장군의 부인을 한 번도 원망하거나 저주하지 않고 또 떡 맡은 관원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도 오직 자기 앞에 닥아 온 그 현실에 그저 순응하며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살았기에 결국은 하늘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신 그 흙()으로 땀이 흐르도록 수고하고 땅 즉 마음 밭을 기경하여 그저 농사나 짓고 그 소득으로 육신의 삶을 이어가는 것이 과연 잘하는 것인가? 냉정하게 판단하고 내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땅()에 많은 보화를 감추어 두었다고 했습니다.”

13:44~46 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밭에 감추어진 보화란 금, , 각종 보석, 다이아몬드도 있겠지만 이러한 보화를 캐내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려 수고를 해야 하는지? 그러한 수고를 해서 얻을 수만 있다는 확신만 있으면 땀 흘리는 수고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한 수고도 할 수 있지만 그 보화를 발견 할 수 없다면 땀 흘린 수고 뒤에 얼마나 허망할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의 육인 흙으로 직접 보화보다 더 귀한 보배를 만드는 방법을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먼저 물로 깨끗하게 씻어 정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삼하 11:2 저녁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5:26~27 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의 물로 깨끗하게 씻어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게 불순물을 제거하고 오직 순수함으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불로 굽는 것입니다. 흙을 물에 씻어 불순물을 완전히 없애고 잘 반죽하여 모양을 만들고 가마에 넣어 불로 잘 구우면 흙이 도자기로 변하지요. 잘 구워진 도자기는 그 값어치가 무한대입니다. 수십억 원을 능가하기도 하지요. 흙에서 캐낸 보화가 문제이겠습니까?

3:17~20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 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3:25~30 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 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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