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본문 15절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를 위하여 란?”
※ 골 1:14~15 14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이시니.
♣ 우리를 위하여 란? 성도를 구속한 삼위일체(三位一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신 말씀이다.
“포도원?”
※ 사 5: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 救贖史的 차원에서 보면 포도원을 교회로 이해해야 하며, 교회는 유형교회와 무형교회로 분류 되는데, 교회의 건물은 예배당일 뿐이지 진정한 의미에서의 교회는 아니다.
유형교회 :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부름을 받은 피택자의 단체, 신자들의 단체,
무형교회 :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참 신앙을 고백하는 자들의 단체 (영적 무리),
보이지 않는 성도들의 심령 속에서 역사하시는 진리와 사랑을 무형교회라 한다.
“작은 여우”
♣ 여우란 교활하고 음험한 것의 형용사로서 특히 여름에는 액과(液果)를 좋아해서 종종 포도원을 황폐하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매한 이스라엘 선지자나 헤롯을 여우로 표현하고 있다.
※ 겔 13:3~4 3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4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같으니라.
※ 눅 13:31~33 31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헤롯)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 계 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란? 우리들 심령 속에나 교회 속에 하나님과 진리를 외면한 작은일, 대수롭지 않은 일, 방치하기 쉬운 일, 예를 들자면 사소한 거짓말을 남에게 실제적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방치 하다보면 궁극적으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아예 작을 때, 사소할 때, 잡으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고사 성어(故事 成語)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과, 어려서 굽은 나무는 자라서 질매(질마)가지가 된다는 옛 말이 있다.
※ 잠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여우같은 자들이 교만하고 거만하며 멸망에 이를 자이므로 우리 심령 속에 잠재해 있는 이런 작은 여우를 잡으라는 것이다.
※ 살전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 사소한 작은 잘못을 방치하다보면 결국은 고통과 멸망이 눈앞에 이른다는 것이다.
본문 15절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
※ 사 5: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 벧전 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 꽃은 식물의 가장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이며, 꽃이 피고 진후에 열매를 맺게 되며 꽃이 피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러므로 救贖史的 으로 볼 때 꽃은 聖靈으로 풀어야 하며 즉 믿음의 꽃은 聖靈이지요. 그 聖靈으로 인하여 맺혀지는 열매라야 극상품 좋은 열매가 맺히게 되지요. 우리의 포도원(교회)에 꽃(성령)이 피어 향기(13절: 성령의 향기)를 토 한다는 것이다.
◈ 꽃은 그 식물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남에게 드러내고 알리는 것이며 어떤 면에서는 자랑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의 단체인 교회가 맺은 성령의 열매를 無花果에 비유한 이유는 (마 6:3)“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하셨듯이 크리스천은 진리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남의 앞에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을 드러내어 남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면 자기의 상급은 이미 받은 것이니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 받을 상급이 없다는 것이다.
※ 마 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 사 27:6 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에 채우리로다.
♣ 야곱은 유대민족을 가리키며 후일에 유대민족(이스라엘, 교회)이 뿌리를 깊이 내리고 움이 돋고 꽃(성령)이 피고 그 열매(결실)로 지면에 가득 채울 것이라는 것이다.
◈ 포도원은 이스라엘 민족을 말하며 즉 교회를 말하며 15절에“꽃이 피었다” 함은 지금은 애급에서 종살이 하지만 언젠가는 해방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성령의 꽃을 피우고 많은 진리와 사랑의 결실을 맺어 크게 번성 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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