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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4장1절(1)

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by 小石 2020. 2. 15. 08:34

본문

4:1-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본문 내 사랑 너는

내 사랑 너는주께서 베푸신 대속의 공로로 죄와 사망의 권세와 싸워서 이긴 성도들아 하는 말씀이다.

 

본문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1:8)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자기의 염소 떼를 먹이는 자가 어여쁜 자라는 것이다.

 

본문 너울 속에 있는

수건과 너울과 면박은 얼굴을 가리는 천으로서 같은 의미를 갖고 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설 때는 수건을 벗고 있지만 백성들 앞에서는 수건을 쓰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유다와 다말 사건에서도 다말이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시아버지 유다를 영접하여 천국의 씨를 받아 구원에 이르는 것이다.

 

38:14 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딤나 길 곁 에나임 문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으로 말미암음이라

유다를 유혹하여 유다의 씨를 잉태하여 베레스세라를 낳게 된다.

 

3:23~24 23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24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 (너울 ; 다말의 죄를 가림)

수건을 쓴 가짜를 보지 말고 그 뒤에 숨어 보이지 않는 진짜의 모습을 보라는 것이다. 우리의 심령이 살인자요 썩었고 냄새가 나며 거짓된 심령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들은 항상 가식적이며 허황된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아가는 것이다.

 

고후 3:13~18 13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는 수건을 벗고 있다가 여호와의 앞을 떠나 백성들 앞에서는 모세 얼굴의 광채를 수건으로 다시 가린 것은, 신약에 와서 예수님의 사역에 대비해 보면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는 하나님과 일체이므로 가려진 것이 없지만 죄인인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왔을 때는 하늘의 영광이 가려져 있기에 제사장과 서기관과 자기 백성들이 그를 구세주로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는 어리석은 짓을 감행하게 된다.

즉 수건을 쓴 가짜를 보지 말고 그 뒤에 숨어 보이지 않는 진짜의 모습을 보라는 것이다. 속사람 심령을 보라는 것이다.

 

구속사로 보면 모세는 예수님의 그림자이며, 모세의 얼굴에 광체가 나는 것은 여호와와의 독대로 인하여 여호와의 영광이 모세에게 이어져 모세의 얼굴에 여호와의 영광의 광체가 나는 것이다.

이 광체가 신약 사도행전 9에서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보고 바로 눈이 어져 소경이 되며, 그래서 1:18에서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했고, 그러기에 상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죄인을 구원하려 이 세상에 오면 그 영광의 광체로 인하여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죽거나 사울처럼 소경이 되겠지요, 그러기에 모세가 백성들 앞에서는 수건으로 얼굴의 광체를 감추었듯이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신분을 감추고 사람의 모습으로 예수의 이름을 갖고 이 세상에 오셨다.

 

인간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므로 예수님의 얼굴에 가려졌던 수건(너울, 면박, , 수건)이 벗어져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부활하게 되는 것이다.

 

38에서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면박으로 얼굴을 가렸듯이 지금 아가서에서 술람미여인이 너울을 쓰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죄인임을 감추는 방법이며 창세기에서 야곱이 엄마 리브가의 도움을 받아 형 에서로 위장하고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축복을 받듯이 신약에 와서는 우리가 예수라는 면박으로 우리의 죄를 가리고 하나님 앞에 가서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고 자신을 감추고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울 때 예수 그리스도를 보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이다. 다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십자가 보혈로 갚으시니 지성소의 휘장이 두 갈래로 갈라졌다고 27:51, 15:38, 23:45에 기록되어 있으며, 그래서 히브리기자는 우리에게...

 

10:19~20 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우리가 거짓된 가면을 벗고, 구습을 십자가에 못 박고, 죄악 된 행실의 옷을 찢고 나면 빛의 자녀가 되므로 성소의 휘장이 갈라져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으며 우리 기도의 향기가 하늘나라에 상달되어 보좌에 그 향기가 가득하여 질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10:32~33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도 다 세신다 하셨듯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계시기에 술람미 여인의 너울 속에 감추어진 눈빛과 그의 심령까지도 세고 계시네요, 그러기에 하나님께 나의 죄과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회개하여 아버지 품으로 돌아온 탕자처럼 복을 받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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