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1-2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본문 “............네 눈이 비둘기 같고........................”
♣ 술람미의 눈이 비둘기 같다 했는데, 성경에서 비둘기를 상고해 보면. 창세기 8장8절~12절에 방주에서 노아의 심부름꾼으로 비둘기가 세상으로 나오는 것이 3회로 기록되어 있다.
(까마귀, 까마귀, 비둘기, 비둘기, 비둘기)
⤷예수 ⤷부활 ⤷재림(성령)
※ 마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 요 1: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 솔로몬 왕 즉 하나님께서는 술람미여인이 즉 성도들이 비록 당신 앞에 설 때 가면(너울)을 쓰고 왔지만 그래도 어여쁘고 어여쁘다 하시며 그 가면 속에 가려져 비록 앞일을 보지 못하지만 숨어있는 눈동자까지도 감찰하고 계셔서 그 눈빛이 비둘기 즉 성령님의 눈빛처럼 맑고 순결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 사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 사 43:8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 (사 44:18)“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하셨네요.
※ 잠 4: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 잠 6:4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
◈ 선지자란 예언자, 앞선 자, 장래 일을 내다볼 줄 아는 자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눈은 그 사람의 마음을 뚫어 볼 수 있는 창과 같으므로 그 사람의 영적 상태가 잘 나타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러기에 눈이 잠들게 하지도 말고 눈꺼풀로도 감기게 하지 말며. 영이 죄로 말미암아 어두워져 즉 가려져서 앞을 못 보는 자를 영적소경이라 하지요. 술람미여인(성도)의 너울 속에 가려진 눈동자가 지금은 비록 앞을 볼 수 없이 가려져 있고 잠들어 있지만(아 3:5) 솔로몬이 즉 예수그리스도께서 깨우면 잠에서 깬 술람미(성도)의 눈동자는 마치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맑다는 것이다.
본문 “................네 머리털은..............”
※ 고전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 우선 여자는 교회요 육을 말하는 것이며 남자는 영 즉 진리의 영을 말하는 것으로,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 하는 것은 육신의 주인은 영이라는 뜻이다. 팔과 다리는 없어도 살 수 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머리가 없이는 살 수가 없다. 그래서 머리가 중요하고 그 머리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머리털이다.
※ 민 6: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 성경에서 나실인이란. 일반적인 경우 나실인은, 평생 자신을 주께 드리고 그 서원 중, 포도주와 독주를 끊고, 머리털을 자르지 않으며, 시체에 접촉하지 않고, 그렇다고 세상을 버린 사람으로 되지 않고서, 세인 중에 살면서 신성함을 간직했다.
평생 나실인으로는, 삼손(삿13:5,7), 사무엘(삼상 1:11)이 있었다. 장발은 그들의 표였고, 유목시대의 청순한 생활에의 복귀가 그 정신적 기조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대표적인 나실인인 삼손은?”
※ 삿 16:19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 삼손은 들릴라 라는 여인의 뀜에 빠져 머리에 삭도를 대어 머리가 잘려진 후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혀가 쇠사슬에 묶여 눈알이 뽑히고 연자 맷돌을 돌리며 갖은 수모와 멸시를 당한다.
※ (마리아)는 눅 7:38, 요 12:3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했으며, 이런 행위를 마태복음 26장 12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장례를 위해 이 여자가 그렇게 했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 위에 삼손은 머리털을 잘못 관리하여 고통을 당하지만 마리아는 자기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씻겨드리는 낮은 자세의 겸손과 섬김의 실천으로 예수님께서 그 여인의 구원을 위하여 당신의 목숨까지도 바쳐 그 여인을 구원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본문 “................길르앗 산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 민 32:2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만일 각각 무장하고 너희와 함께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 앞에서 싸워서 그 땅이 너희 앞에 항복하기에 이르면 길르앗 땅을 그들의 소유로 줄 것이니라.
※ 민 32:40 모세가 길르앗을 므낫세의 아들 마길에게 주매 그가 거기 거주하였고.
♣ 길르앗 산기슭이란? 길르앗은 이스라엘의 백성인 야곱의 12아들인 12지파 중 므낫세, 갓, 르우벤 지파가 거주하는 지역이며, 산이란? 구속사로 보면 교회 또는 환란으로 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교회로 봄이 마땅하다. 즉 하나님의 백성인 선민이 기거하는 교회에 누워 편안한 쉼을 누리는 무리 염소와 같다는 것이지요. 우리 주님은 우리 죄인들에게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시며 언제나 우리들에게 편안한 쉼을 주시는 분이시지요.
이제 우리들 영혼의 너울을 벗고 가식 없는 깨끗한 영과 몸으로 어떤 마리아와 같이 머리를 조아려 낮은 자세의 겸손과 섬김의 실천으로 주님이 베푸시는 초장에 누워 편안한 쉼을 갈구하는 복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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