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4~6 4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본문 4절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 세상이라는 바다(계17:15, 백성, 무리, 열국, 방언)를 운행하는 배(노아의 방주, 교회)를 작은 키(말씀) 하나로 마음대로 움직이는 사공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 욘 1:4~6 4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 세상 사람인 선장도 하나님께서 세상(바다)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 마 8:24~26 24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 예수님께서 큰 풍랑 가운데서도 주무실 수 있는 것은 바로 “평안과 믿음”인 것이다. 자기들에게 닥쳐온 거친 세상으로 인하여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평안과 믿음을 주님 자신이 스스로 보여 주고 계신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의미는 언제나 주님과 함께하면 그 어떤 위험도 자신을 침몰시킬 수 없음을 보여 주신 것이다.
※ 사 43:2~3 2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 출 14: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 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큰 배를 작은 키 하나로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듯이 이 광대하고 광활한 이 세상도 주님의 말씀 하나로 하나님의 뜻대로 운행하신다는 것이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나를 붙드시고 안위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아멘
본문 5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 혀도 우리 몸의 지극히 작은 지체이지만 큰 것을 자랑하고 작은 불씨가 온 산을 태우고 결국은 온 세상을 다 태울 수 있듯이, 언짢은 말 한마디가 그 영혼을 죽음으로 몰고 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 욥 21:12~15 12그들은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리 불어 즐기며 13그들의 날을 행복하게 지내다가 잠깐 사이에 스올에 내려가느니라. 14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바라지 아니하나이다. 15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 세상 쾌락을 즐기는 자들에게 아무리 진리를 이야기하고 천국과 지옥을 일러 주어도 그들은 천국이 어디 있으며 하나님이 어디 있어, 천국에 가봤어 하나님을 보았어,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기도하는 너희들이 나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하지만 그렇게 즐기던 그들은 잠간 사이에 순간적으로 스올에 내려간다는 것이다. 이런 자들은 자기들 눈에 보이는 허상만 바라보지 보이지 않는 너머에 있는 영적 세상인 실상은 믿지 못하는 불상한 자들인 것이다.
※ 계 13:5~8 5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3년6개월)
♣ 이와 같이 작은 혀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성도를 비방하고, 마귀사단의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고 어린양을 십자가에 달아 죽이므로 어린양의 생명책이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짐승(마귀, 사단)을 경배하다가 결국은 스올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본문 6절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 혀로서 자기 몸을 불사름에 내어 준 자가 누구인가?
※ 창 3:4~6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 간교한 혀의 말로 여자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따먹게 한 뱀은 결국 (창3:14~15)“저주를 받아 흙을 먹고 배로 기어 다니고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어 머리에 상함을 입게 되지요.”
◈ 이처럼 혀는 지극히 작은 지체이지만 우리의 몸과 영혼의 전부를 능히 불사르는데 내어 줄 만큼 큰일을 하기에. 그 혀를 지옥 불에 가는 도구로 사용하지 말고, 지혜로운데 사용하여 복을 받는 일에 사용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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