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성실(부지런함)”
창 30:37~39 37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38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 구유에 세워 양 떼를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39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버드나무, 살구나무, 신풍나무,
“버드나무란?”
※ 레 23:40 첫 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 사 44:1~4 1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3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4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 버드나무는 수양버들을 말하며 물을 좋아하고 겸손하여 늘 허리를 굽히고 있으며 꺾어서 아무데나 심으며 바로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랄 만큼 번식력이 강하여 환경에 적응력이 강하여 이스라엘 민족성을 잘 나타내는 나무로 기록되고 있다.
“살구나무란?”
※ 출 25:33~34 33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34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 성막론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백성들로 하여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등 이런 예물을 가져와 하나님이 거할 성소를 짓되 성소에 진열할 성물 중 등대(촛대)를 만드는 사양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주는 말씀이지요.
※ 민 17: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스라엘 12족장의 지팡이를 수거하여 지팡이에 이름을 적는데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서 그 지팡이 12개를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면 하나님이 택한 자의 지팡이에서 싹이 날 것이니 그가 이스라엘 12종족을 다스릴 제사장이라는 거지요 그 지팡이 12개를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는데 이튿날 보니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싹이 나고 살구꽃이 피었더라. 했지요.
◈ 출 25:33~34, 민 17:8, 에 기록된 살구나무 살구꽃은 하나님 전에 귀한 성물로 사용된 거룩한 나무임에 틀림이 없으며. 일부신학자는 살구나무가 아니고 아몬드나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살구나무나 이스라엘의 아몬드나무나 가장 먼저 봄에 꽃을 피우는 나무로서 긴 겨울을 깨워 새로운 봄이 왔음을 알리는 의미와 출애굽기 25장에 기록된 등대 위에 등잔을 살구꽃(아몬드) 형상으로 만든 것도 불을 밝혀 어둠을 깨운다는 뜻을 함유하고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살구나무는 죄인(이방인)들을 깨워 빛으로 인도함의 뜻을 담은 나무 입니다.
성경이 번역될 시기 우리나라에는 아몬드나무가 없었으며 살구나무 꽃이 마치 아몬드나무 꽃과 비슷해서 살구나무 꽃으로 번역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원어 상 아몬드나무 꽃이 맞다 면 살구나무 꽃을 전부 아몬드나무 꽃으로 바꾸면 결과는 같은 것입니다.
“신풍나무”(성경에는 이곳 한 곳에서만 나오는 나무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풀라타나스 라고 하며, 이 나무의 특징은 매년 껍질이 벗겨지는 나무로서 나무는 성경에 의인법(擬人法)의해 사람으로 비유되고 있지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구약에서 많은 사람들이 겉옷을 찢는데 기인하여 그와 같다는 의미로 표현된 나무입니다.
“擬人法” 사람이 아닌 것을 사람에 비겨 표현하는 수사법을 의인법이라 한다.
※ 호 4:12~13 12내 백성이 나무에게 묻고 그 막대기는 그들에게 고하나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음이니라. 13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좋음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은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은 간음을 행하는도다.
◈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사위(사기) 살인과 투절(도둑질)과 간음뿐이며,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고, 너희가 지식을 버렸고 율법을 잊었고, 번성할수록 하나님께 범죄하고, 음행과 묵은 포도주에 마음을 빼앗기고,
내 백성이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나무(사람)에게 묻고, 특히 하나님의 나무인 버드나무그늘 아래서 행음한다 함은 요한복음 1장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즉 성경 말씀은 믿지 않고 거짓 선지자들의 말만 믿는 것을 행음한다고 하는 것이다.
본문 37절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 성경에서 나무는 존재를 가리키는 것으로, 사람들 즉 하나님 백성들을 의인법(擬人法)을 사용하여 말씀하신다 했지요. 그렇다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껍질을 벗겼다. 함은 사람의 옷을 벗겼다는 것이지요. -아멘-
◈ 성경에서는 이방인도 제사장도 왕도 겉옷을 찢는 사람을 수없이 많이 기록되어 있지요, “아람장군 나아만” “히스기아 왕” “사울 왕” “요시야 왕” “이스라엘(야곱)” “요셉의 형들” 또 “솔로몬”등등 즉 거듭남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지요.
본문 38~39절 “38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 구유에 세워 양 떼를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39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 구속사로 보면 야곱은(제사장, 목자, 모세, 예수그리스도)로 봐야 하며 양과 염소는 우리 성도, 또는 교인으로 봐야 했지요. 양떼가 와서 물을 마시는 물구유, 개천은 교회를 비유로 이르는 말이라 했지요. 개천가에 세워둔 껍질을 벗겨 흰무늬가 난 버드나무, 살구나무, 신풍나무는......
버드나무 : 겸손한 자, 물(말씀)을 좋아하는 자, 어떤 경우라도 끈질긴 생명력을 보유한 자,
살구나무 : 깨어있는 자. 하나님의 빛을 발하는 도구로 사용 되는 자.
신풍나무 : 해마다 묵은 껍질을 벗어버리는 자.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러한 구원받은 성도를 눈으로 보면서 말씀을 먹게 하므로, 눈으로 본 것 같은 생각을 잉태하게 되고 새끼를 낳고 보면 얼룩지고 아롱진 것을 낳았다 함은 즉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심령에 진리를 잉태하여 그 진리를 낳고 보니 자기의 죄가 드러나고 죄인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 이때까지 흰 양 검은 염소가 얼룩지고 아롱진 새끼를 낳게 되었다는 것이다..
믿음은 보고 들음으로 생긴다 했지요, 하와가 뱀의 말을 듣고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므로 먹고 그의 영이 죽는 것 같이, 양과 염소들이 거듭난 자들을 자기네들 눈으로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게 되니 겉으로 보이는 순수함 즉 자칭 의롭다 함이 사라지고 안에 감추어진 죄가 들어나 얼룩지고 아롱진 모습이 들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죄인
◈ 이후 야곱은 얼룩지고 아롱진 양과 염소 떼를 이끌고 험난한 광야를 거처 아버지 집이 있는 가나안을 향해 가는데 그의 앞은 가로막는 각종 고난 즉 라반과 에서가 그의 앞길을 막는 여리고성인 것입니다. 이 여리고 성을 오직 기도로 타파하고 얍복 강가에 이르러 자기 백성들 양과 염소를 자기보다 앞세워 강을 건너게 하고 홀로 남아(창32:23~24), 어떤 사람과 날이 새도록 야곱이 씨름 하던 중 야곱을 이기지 못하여 야곱의 환도 뼈를 치매 환도뼈가 위골 되고. 그 사람(하나님)으로부터 최초로 이스라엘(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서 이김 즉 승리자)이란 이름의 축복을 받게 되지요.
이후 브니엘을 지나서 사백 명의 군사를 이끌고 온 형 에서를 만나 제회를 풀고 형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야곱 자신은 “숙곳”이란 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짐승들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교회
오늘 우리도 야곱의 양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믿음의 선각자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자신의 신앙을 다시 점검하여 우리가 감춘다고 감추어지지 않는 죄를 하나님 앞에 하나도 남김없이 다 아뢰고 용서함을 받아 천국을 내발로 점령해가는 지혜로운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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