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과 유다”
창 37:14~20 14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15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그가 이르되 내가 내 형들을 찾으오니 청하건대 그들이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17그 사람이 이르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道斷)으로 가자 하더라 하니라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20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 본문 창세기 37장 5절에서 요셉의 꿈 이야기로 형의 미움을 사게 되고 아버지 이스라엘의 심부름으로 형들이 양치는 곳에 갖다가 결국은 형들의 모함으로 구덩이에 던져져 죽음 직전에 넷째 형 유다의 기지로 구원을 받아 애급으로 팔려가고 아버지 이스라엘(야곱)에게는 짐승에게 잡혀 먹힌 것으로 위장하고 이스라엘(야곱)은 옷을 찢고 굵은베로 허리를 동이고 애통해 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요셉과 유다에 대하여.
◈ 야곱의 첫째부인 레아의 몸에서 나온 아들은 여섯 명인데, 그 중의 대표적인 존재가 유다다.
첫째아들 르우벤은 서모(레아의 몸종)인 빌하와 간통한 죄로 장자의 권리와 유업을 잃었다. “르우벤이 가서 그 서모 빌하와 통간하매 이스라엘(야곱)이 이를 들었더라,(창 35:22)”
둘째 아들 시므온과 셋째 아들 레위는 그는 성품이 잔인하여 배다른 동생 요셉을 다른 형제들보다 더 미워하였으며. 그들은 부친 야곱에게 근심과 걱정거리를 만들어주어 책망과 저주를 받게 되는데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그들에게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 디나가 세겜 땅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의 추장인 세겜에게 강제로 능욕을 당한 일이 발생한다. 비록 강간이었지만, 세겜은 디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였고. 세겜은 자신의 행위를 후회하고, 정식으로 디나와 혼인을 하게 해달라고 야곱에게 청하니.
야곱과 그 아들들은 그렇게 하려면 히위 족속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고.
할례 받지 않은 사람과는 혼인할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이라고 하여. 히위 족속의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은지 3일 되던 날에 그들이 할례의 고통에 빠져 있을 때에, 시므온과 레위가 부친 몰래 그 족속을 습격하여 남자들을 다 죽이고, 노략질을 하여 디나를 다시 데려오게 되고(창 34:2~26). 이 사실을 알게 된 부친은 그들에게 책망과 저주를 내린다.
이렇게 해서 르우벤, 시므온, 레위는 부친으로부터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네 번째 아들인 유다에게 장자의 명분이 넘어가게 되고. 레아의 아들 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이 유다인데, 그 이름에는 “찬송”하다라는 의미이다. 후일 이스라엘 12지파가 애굽에서 탈출하여 가나안을 정복하여 거대한 단일국가를 형성하고. 그러나 얼마 못 가서 남북으로 분열을 하는데,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가 합쳐 유다 왕국이 남방에 탄생하고.
나머지 10지파(르우벤, 시므온, 레위,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부론, 요셉지파)가, 한데 합쳐 북방에 왕조를 세우고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하지요. 반면에 유다는 배다른 동생인 요셉을 형들이 구덩이에 파묻어 죽이려고 할 적에, 동생을 죽이는 것보다 차라리 애굽 상인에게 돈을 받고 노예로 팔자고 제안하여 요셉을 구명한 공로가 있어.
그런 이유로 자연스럽게 장자의 명분은 넷째인 유다에게 넘어갔으며, 마태복음 1장에 기록된 족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며 분명하게 유다지파에서 탄생을 기록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대상 5:1~2)기록에서는 장자의 명분이 요셉에게 있다고 한 것일까?
※ 대상 5:1~2 1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2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 창 49: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 창 49:22~26 22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24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25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없음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 겔 37:16~19 16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유다지파 요셉의 혈통에서 태어날 것을 기록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의 부모가 아버지는 “요셉”이요, 어머니는 “마리아”인 것이다.
“요셉”은 목수로 집(성전건축)짓는 직업을 갖고 있지요.
◈ 참고로 창세기 5장에 나오는 족보, 아담(930세), 셋(912세), 에노스(905세), 게난(910세), 마할랄렐(895세), 야렛(962세), 에녹(365세), 므두셀라(969세), 라멕(777세), 노아(950세) 이처럼 창세기 족보에는 나이가 나오는데 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는 나이가 기록되지 않았을까? 마태복음 1장 3절~16절, 누가복음 3장 24절~38절은 靈의 족보요, 생명의 족보요, 믿음의 족보,요 하늘의 족보이므로 나이가 없으며, 창세기 족보는 육의 족보이므로 나이가 기록됨.
본문 15절 “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 창 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 마 18:23(종들과 결산하는 어떤 임금), 22:2(혼인 찬치를 베푼 어떤 임금
♣ 여기서 어떤 사람, 또는 어떤 임금은? (로고스, 말씀)
◈ 그는? (요셉, 들에서 방황하는 자, 자기 백성(양, 죄인)을 찾기 위해 행순하는 자,)
본문 16절 “.............그들의 양 치는 곳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 “양” 즉 자기 백성이 있는 곳을 알려 달라는 것이지요.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로서 예수님도 자기 백성들을 찾아 이 세상에서 끝없는 행순(방황)의 길을 가는 것이다.
본문 17절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 아버지 이스라엘(야곱)이 보고 오라한 양떼를 도단(道斷;세상 끝)에서 만나는 것이다.
본문 18절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 그들이란 요셉의 형제들 즉 유대인, 대제사장, 서기관들이 요셉(예수)를 죽이기로 작정함.
본문 19절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 유대의 왕이라 칭하며 46년 동안 지은 성전을 헐면 사흘 만에 다시 세우리라는 등 유대인이나 제사장들이 듣기에 이해 할 수도 없는 꿈같은 이야기를 하던 자라는 것이지요.
본문 20절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 막 15: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요셉과 예수님은 무려 25가지 정도가 닮은점이 있다. 찾아가는 복음,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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