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 잠 5:19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내 사랑하는 자란 주님(솔로몬)을 지칭하는 것으로 구속된 어린양으로 비유하지 않고 죄악으로 병든 세상을 구원코자 행순하는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유 하는 자의 비유로 노루와 어린 사슴으로 비유한 것이다. 구속사(救贖史)로 보면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암컷을 찾아 짝짓기(결혼)를 하기 위해 기웃거리며 방황하는 노루와 어린사슴 같다는 것이다.
“.........우리 벽 뒤에 서서............”
※ 출 14: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 물은 말씀이라 했지요, 그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좌우에 벽이 되어 바다(세상)가운데 육지(땅, 흙, 죄악세상)에 그들이 살아가는 길을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아멘-
◈ 물, 생수는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라 했는데. 또한 (계17:15)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음녀(사단)의 방언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창1:6~10)궁창 위에 물과 궁창 아래 물을 나누게 하셨다가 다시 물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하시고 드러난 곳을 뭍(땅)이라 하시고 그 모인 물을 바다라 하셨으니,
궁창위에 물은 하늘나라 말씀이고 궁창아래 물은 세상 말이라는 것이며 바다는 하나님 말씀과 세상 말이 뒤섞인 곳이 바다물이라는 것이다.
◈ 백성들이 애급을 떠나 홍해를 건널 때 물이 좌우에 벽이 되어 백성들을 보호하여 육지로 걸어서 건너게 했다는 벽은 하나님 말씀의 벽이고 궁창아래의 물 즉 세상 말들로 하여금 하나님 백성을 해하지 못하게 궁창위에 물(말씀)이 벽이 되어 백성들을 보호하였다는 것이다.
※ 왕하 20: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 또한 히스기아가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 할 때 벽을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를 하므로 여호와께서 히스기아를 용서하시고 그 수를 15년이나 연장시켜 주셨다, 말씀하신 이 벽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바다를 건너올 때 벽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여 준 그 벽과 같은 말씀의 벽인 것이다. 히스기야가 낯을 말씀으로 향하고 기도 할 때 들어 응답하셨다는 것이다.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 본문 9절에서 우리 벽이란 즉 나의 말씀 다시 말하며 나의 신앙 상태를 뒤에서 이런 의미라 했지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 앞에 나오긴 했지만 하나님 말씀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여리고와 같은 고집의 벽을 말씀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란 복수를 사용한 것은 내 속에 여러 가지 내가 있다. 자비로운 나, 욕심스런 나, 증오로 가득한 나, 미움으로 가득한 나, 등등 내 속에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나를 표현하기 위한 수사법으로 복수를 사용한 것이다.
◈ 본문에서 말하는 노루와 어린사슴은 구속사적 차원에서 보면 육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 주님을 가리키는 말씀이며 자기 백성들의 핍박과 멸시를 이기고 달리고 달려 어느덧 우리 심령 창가에 이르러, 즉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3년6개월 동안 제자들과 동거동락 했지만 언제나 제자들은 육의 생각에 젖어 쉽게 마음 문을 열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제자(우리)들이 마음(심령) 문을 열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의미이다.
※ 계 3:20~21 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 창 6: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 창을 방주 위쪽에 조그마하게 상 중 하 삼층으로 낸 것은 안에서 밖을 내다 볼 때는 오직 하늘만 바라보고 살라는 것이기도 하고 “상”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중” 입으로 시인하는 것과, “하” 가슴의 문이 열려 있어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의 창과 입술의 창과 마음의 창을 말하는 것이다.
※ 창 7:11~12 11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 하늘 창(문)이 열리며 40주야 비가 땅에 쏟아졌다. 비는 말씀이며 말씀이 40주야 땅(죄인, 우리(흙))에 내리니 방주(교회)가 점점 떠올라(휴거) 물위에 떠다니게 되고, 방주(교회)에 들어온 자들은 모두 구원이 되지만 세상은 물로 멸망의 심판을 받게 된다.
※ 수 2:15 라합이 그들을 창문에서 줄로 달아내리니 그의 집이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주하였음이라
※ 삼상 19:12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 창 7:11~12 비를 내린 하늘의 창은 구원의 창이며, (수 2:15) 라합이 정탐꾼을 달아 내린 창도 구원의 창이며, (삼상 19:12) 다윗의 처 미갈이 다윗을 달아 내린 창도 구원의 창이지요. 救贖史的 차원에서 보면 이 구원의 창은 우리의 심령 창을 말하고 있는 것이며, 구원의 창이 열려 있으면 구원이 되지만 닫혀 있으면 구원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마무리
우리 주님께서는 노루와 어린사슴과 같이 쿵쾅거리는 가슴을 안고 악하고 험한 세상을 달리고 달려 우리들의 마음 창가에 이르러 우리들의 신앙(심령) 상태를 나의 고집이라는 벽 뒤에서 우리 생각의 창과 입술의 창과 심령의 창을 통해 신앙상태를 보고 게신 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심령을 훤히 들여다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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