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7:9~10 9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10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본문 9절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 창 27: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 이삭이 죽음을 앞에 두고 아들 야곱에게 축복하여 하나님께 비는 장면이며,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 풍성한 곡식, 과 더불어 포도주(생명의 말씀)도 축복하여 주셨다.
※ 마 26:27~28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르시는 말씀마다 구원 얻기에 합당하신 말씀을 하신 것을 두고 좋은 포도주를 내는 입이라고 하신 것이다.
※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이는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믿는 자는 그 입에 그리스도의 포도주(언약 피)가 입에 흘러들어 죄로 인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간 자가 되는 것이다.
본문 9절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 요 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 주를 믿는 자는 성령을 받아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 하신 것이다.
본문 9절 “..........................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자는 자란?”
◈ 성경은 주 안에서 영적으로 죽은 자를 잔다고 표현하고 있다. 포도주는 생명을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이고. 영적으로 죽은 나사로 같은 자에게 주님께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무덤에서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이 있으며, 오늘 “나사로야 나오라”하고 주님이 하신 말씀이 바로 생명의 말씀인 포도주라는 것이며 이 말씀이 죽은 자의 입으로 흘러 들어가므로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다(요 11:43).
※ 롬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아7:1에서 믿음의 신을 신은 네 발이 아름답고 구원을 이룬 넓적다리는 숙련공이 만든 구슬꿰미 같으나, 2절에서 너의 생명줄인 배꼽은 섞은 포도주가 가득한 둥근 잔과 같고 생명의 보고인 허리는 그리스도로 옷 입은 밀단(알곡)과 같아서, 3절에서 성도를 키우는 너의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아서 아직은 너를 보호하고 길러줄 어머니(교회)가 필요하고, 4절에서 목은 상아 망대 같고 호화롭고 너의 눈은 세상을 향하여 이방인의 수도 바드랍빔 성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생명, 생령)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의 망대 같다 함은 그의 생명인 호흡을 다메섹이라는 이방 즉 세상을 향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5절에서 그의 머리는 하나님의 교회와 같으며 하늘의 왕권이 그의 머리카락에 매이어 성장하고 있음을 보니 6절에서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답고 화창한지 즐거우며, 7절에서 네 믿음의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말씀(유방, 양식)은 마치 종려나무 열매송이 같아서, 8절에서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열매가 달린 가지를 취하고 싶으며, 네 말씀(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생명(콧김)은 사과 냄새처럼 향기로우며, 9절에서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아서 이 포도주가 내 사랑하는 자(술람미)를 위하여 아직도 율법의 잠에 취해 있는 그 입을 움직이게 할 것이라는 것이다.
본문 10절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 창 2:23~24 23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아담이 하와에 대한 사랑의 표현을 한 대목으로 이들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하와는 그에 대한 사랑의 응답을 할 수가 없었지요, 그 해답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바로 아가서이며, 아가서가 “노래들 중에 노래” 라는 책의 제목처럼 그 실마리를 시원하게 해결해 준 것이다. 본문에서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하고 그리스도께서 성도에 대한 아가페(agape, αγάπη)적 사랑의 표현을 하고 있다.
본문 10절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 창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 술람미(성도)가 솔로몬(주님)을 사모한다는 것이다.
◈ 아담 하와는 땀을 흘리는 수고와 잉태의 고통가운데, 아담(주님)이 하와(성도)에게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2:7)” 사람의 모양으로 내려 오셔서 술람미(성도)를 사랑하는 그 사랑에 대한 답으로 살 중에 살인 술람미(성도)가 사랑하는 신랑 뼈 중의 뼈인 솔로몬(주님, 둘째 아담)을 이제 만나 에덴동산에서 못다 한 사랑의 답을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이 한 구절만으로, (창3:16)에서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하신 하나님의 선언이 결코 저주가 아니었으며, 결국 “사랑” 안에서 원초적 에덴동산의 풍요와 안식과 기쁨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이며 그 “사랑”이 진정한 福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는 말씀인 것이다.
◈ 오늘 본문에서 차츰차츰 술람미의 믿음이 변하여 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심령 속에든 말씀은 마치 포도송이 같이 빈틈이 없어 악이 비집고 들어올 틈새도 없으며 그의 코에서 나오는 생명의 호흡은 믿음에 합당한 말씀 같으며, 그 입은 좋은 포도주 같아서 그 포도주로 인하여 잠자는 자(술람미) 즉 죽은 자의 입에 생명을 불어 넣어 그 입을 움직여 찬양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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