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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7장 5절~6절

한 주간의 말씀(아가서 포함)

by 小石 2020. 8. 22. 06:49

본문

아 7:5~6 5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본문 5절 머리는 갈멜산 같고.........................”

갈멜산은 여호와의 제단이 설치 된 곳이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며, 아합 왕의 죄악으로 인하여 엘리야가 수 년 동안 우로(雨露)를 내리지 못하게 하기도 했으며 또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 땅에 꿇어 업드려 얼굴을 그의 무릅 사이에 넣고 기도하여 비를 내리게도 하셨고, 북쪽 이스라엘의 왕 아합이 시돈 왕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취함으로써 그녀를 통하여 바알 예배가 이스라엘에 성행하였을(왕상16:31-33) 때에, 선지자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 450, 아세라의 선지자 400,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전부 갈멜산에 소집하여 여호와가 하나님인가, 바알이 하나님인가 신앙의 대결을 도전하여(왕상18:19-40) 그들을 다 죽인 곳이다. 술람미의 머리()는 하나님의 영지(領地)갈멜산과 같다 함은 하나님의 교회와 같다는 의미이다.

 

본문 5절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자주 빛, 즉 자주 색(자색)은 왕의 색이지요, (구약에서 제사장의 옷, 예수님의 옷)

 

출 28:8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정교하게 붙여 짤지며.

 

막 15: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참고 : 막15:20, 요19:2, 5)

 

술람미 머리카락에 자주 빛이 있다 함은 자주색은 왕권을 상징한다 했으며 그 왕이 머리카락에 매이었다 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이 그의 머리에 있음과 그 왕권이 성장하고 있음을 증거 하는 말씀이다.

 

본문 6절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솔로몬(예수님)이 본 술람미(성도)가 예수님의 참신부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너무 아름답고 밝으며, 솔로몬(예수님)을 즐겁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7;1~5 1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은 상아 망대 같구나 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참고

4장에서 솔로몬이 술람미를 , 머리털, (이빨), 입술, , , , 유방을 칭찬하였고,

5장에서 술람미가 솔로몬을 두고 머리, 머리털, , , 입술, , , 다리, 입을 칭찬하였고

6장에서 솔로몬이 술람미의 , 머리털, (이빨), 뺨을 칭찬하였고.

7장5절까지 술람미의 , 넓적다리, 배꼽, 허리, 유방, , , , 머리, 머리털을 칭찬하기에 이른다.

 

아4:1~5에서 비록 율법이라는 너울 속에 갇혀있는 술람미(성도)의 눈은 비둘기처럼 아름답지만 그의 머리에서 자라고 있는 기운(power) 즉 머리털은 게으른 염소 떼와 같으며 이(이빨)은 말씀으로 순결하여져 옛 습관을 벗어버리고 순수한 식물만 먹으며 靈肉 간에 쌍태를 낳은 양과 같으며, 입술은 홍색 실 같아 죄인임을 스스로 들어내는 그 입이 심히 아름다우며 가려진 그의 뺨은 마치 석류를 갈라놓은 듯 영롱하며 말씀으로 무장한 목은 전쟁을 준비한 다윗의 망대 같으나 그의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靈肉) 어린 사슴 같다는 것은 아직 젖을 먹으며 단단한 식물은 먹지 못하는 초보적 신앙을 가진 성도라는 것이며.

 

아5:11~16에서 솔로몬의 머리가 정금과 같다 했고, 그 머리에서 자라나는 머리털 즉 기운(power)는 고불고불하다는 것은 어린양에 비유하는 것이며. 또 까마귀같이 검다는 것은, (왕상 17:2~6)에서 까마귀는 하나님의 사자(천사)를 말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실 때는 수건을 쓰고 죄인의 모습으로 오셨어 하나님의 제사장(계1:6, 참조)인 우리들에게 날마다 떡과 고기(생명의 양식)를 공급해 주신 그 주님을 까마귀에 비유를 하시는 것이다.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성령)의 눈 같은데 우유로 씻은듯하다는 것은, (솔로몬, 예수 그리스도)의 앞을 내다보는 눈은 말씀에 씻어 깨끗하고 아름답게 박혔다는 것이다. 수욕을 참은 그 뺨이 향기로운 꽃밭과 같다는 것은 에덴동산을 말하는 것이며, 또 향기로운 풀언덕은 양들이 쉼을 얻고 양식을 얻는 곳이므로 교회로 비유하는 것이다. 그의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듯하다는 것은, 황옥은 제사장 판결 홍패에 물리는 보석으로 제사장 직분자임을 상징하는 보석들이다 황금 노리개라 함은 믿음을 마치 노리개처럼 자신과 자유자재로 한 몸이 되었음을 비유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의 영원한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지체인 교회가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 희고(밝고) 푸르고 아름답다는 것을 보석에 비유하신 말씀이다.

 

아 6:5~7에서 너의 영() 즉 네 심령이 아직은 육()(, 염소)에 속하여 겉으로 보면 베풀 줄 알고 주님을 사랑 하는 것 같지만, 너의 속사람(심령)은 아직 세상에 속하여 거듭남(새사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씀이다. (이빨)와 뺨은 (4장 2~3절 참조).

 

7:1~5에서 복음의 신을 신은 네 발이 아름답고, 구원을 이룬 교회인 밭을 비유한 넓적다리는 숙련공이 만든 구슬꿰미 같고 배꼽은 묵은 포도주(율법)에 새 포도주(복음)를 섞은 둥근 잔과 같고 허리는 백합화에 밀단을 두른 즉 그리스도로 옷 입은 아름다운 교회 같으며 그의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다 함은 아직 부모(하나님, 교회)의 도움과 보살핌이 필요한 새끼(유아)라는 것이며 목은 화려한 상아 망대 같으며 그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화려한 연못과 같고 그의 생명인 코는 다메섹(이방)의 화려함에 초점이 맞추어진 레바논의 망대와 같으며 머리는 하나님의 성산인 갈멜산과 같으며 머리의 기운(power)인 머리털은 왕의 기운이 매어있으니 차츰차츰 믿음의 경륜이 주님을 닳아가는 모습의 내 사랑 네가 어찌 아름답고 화창한지 즐겁다는 것이다.

 

솔로몬(예수님)이 본 술람미(성도)가 예수님의 참신부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너무 아름답고 밝으며, 솔로몬(예수님)을 즐겁게 한다는 것이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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