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를 걷는 자”
마 14:28~31 28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 본문에서 물위를 걷다가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를 보고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붙잡으시며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지요, 여기서 우리는 베드로의 믿음이 베드로를 물에 빠지게 했으니 물에 대하여 성경을 통해 심도있게 상고해 보도록 합니다.
※ 창 1:7~10 7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물은 말씀이라 했는데 궁창(하늘)위에 물은 예수이신 반석으로부터 나오는 생수와 같이 우리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말씀)이고 궁창 아래 물은 세상 말로서 마라의 쓴물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들의 영혼을 죽이는 물(말씀)로 이 두 가지 물이 한 곳에 어울려 있는 곳이 바다이므로 이 바다를 지구 표면의 75%를 덮고 있는 바다로 생각한다면 신학적으로나 성경적으로 상당한 오류를 범하는 것이지요, 말씀을 “물”로 표현 했듯이 “바다”는 천국 말(궁창 위에 물)과 세상 말(궁창 아래 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말 많은 인간사를 바다라 했으므로 바다는 인간세상을 천국 방언으로 “바다”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 출 14:21~22 21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 이스라엘 자손이 종살이 하던 애급에서 모세의 인도로 탈출하여 홍해 바다를 건너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되지요, 홍해 바다가 갈라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고 백성들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걸어서 홍해를 건너 광야로 접어들게 하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게 되는데..... 여기에서 좌우에 벽이 되어준 홍해의 물은 즉 홍해는 바다를 말하는 것이지요, 궁창 윗물과 아래 물이 합쳐진 물 가운데, 좌우에 벽이 되어준 물은 궁창 위의 물로서 궁창 아래의 물(마라의 쓴물)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해하지 못하도록 벽을 이루어 보호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홍해를 다 건넌 후 애급 병사와 마병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 간 길을 뒤따라 홍해 속으로 들어오니까, 이때까지 벽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던 물이 애급 병사와 마병을,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출 15:10).”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궁창 위에 물 즉 하늘의 말씀은 자기 백성(선민, 성도)를 살리는 말씀이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악한 사람들을 멸하는 말씀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 애급에서 탈출하여 광야에 이르기 위해 건너야 하는 홍해는 가나안(천국)에 이르기 위해 건너야 하는 요단강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크고 깊지요, 이는 救贖史에서 보면 죄인이 구원에 이르는 것이 성도가 천국에 이르는 것보다 훨씬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즉 홍해는 바다이고 요단은 강이기 때문이지요, 바다는 각 지방물, 각 나라 물, 하늘나라 물, 심지어는 땅에서 솟아나는 물들이 모인 곳이 바다이며, 강은 그 지역 산(교회)에서 내려오는 물로서 다른 나라 물과 섞이지 않은 물을 말하는 것이지요.
애급에서 탈출하여 광야로 향해 갈 때 이스라엘 민족 앞에 가로 막고 있는 홍해를 그들이 건널 수는 없고 뒤에는 애급 군대가 쫓아오고 진퇴양난일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홍해를 갈라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시지요.
이 후 이스라엘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간 여호와로부터 훈련을 받아 옛 구습 즉 애급의 노예생활에서 몸에 밴 생활습관이나 우상숭배를 버리고 새 사람으로 거듭난 온전한 선민 즉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은 이제 자기 스스로의 능력과 믿음으로 요단강을 밟고 건너 가나안을 정복해야 하지요, 그러기에 “세례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 11:12).” 하셨네요.
다시 신약성서에 대비하여 정리를 하면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게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 성도가 되고, 성도가 되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다듬어 구습을 버리고 이제 스스로 거듭나 믿음의 분량이 장성한 자에 이르면 즉 믿음 위에 굳게 서게 되고, 믿음 위에 굳게 선자를 (마 7:24~25)“반석 위에 집을 지은 슬기로운 자라 했는데.”
바로 이런 성도는 바다(세상 말) 위에 설 수 있고 또 걸어 갈 수 있지요, 즉 성도는 궁창 위에 물 즉 천국 말씀을 먹고 사므로 세상 말을 밟고 서고 그 위를 걸어 갈 수 있지만 다만 믿음이 적은 자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전지전능하심을 의심하므로 베드로처럼 바닷물에 즉 세상 말씀에 빠져 죽음에 이르게 되지요.
※ 마 14:28~31 28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여러분은 새로이 맞이하는 한 주간 세상이라는 바다를 향해 나갈 때 능히 세상이라는 바다를 밟고 바다 위를 당당히 걸어가는 베드로와 같은 믿음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아멘- 우리교회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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