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5:1~131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이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2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물리치지 아니하였느냐. 3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같이 이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6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본문 1절“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이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 성경에서 아비의 아내를 범한 자가 또 누가 있나요? “루우벤”이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첩 “빌하”와 동침하므로 저주를 받고 복을 받지 못하지요. 이러한 음행은 이방인들도 행하지 않는 음행이라는 것이다. (참고: 창 35:32)
◈ 요셉은 애급에 종으로 팔려갔을 때 자기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아 자기 소유를 다 요셉에게 맡겼을 때 자기 주인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여 동침하기를 원해도 넘어가지 않으므로 옥살이를 하지만 오히려 그 사건으로 인하여 더 큰 복을 받아 애급에 총리가 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창 39:1~23, 술, 떡을 맡은 관원장)
“본문을 영적으로 보면”
◈ 아비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아비는 마귀 사단을 말하는 것이고, 아내는 바벨론 교회를 말하는 것으로 즉 악한 행실을 행하였다는 것을 비유로 말하는 것이다. 참고로 성도(우리)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요, 아버지 하나님의 아내는 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우상 섬기듯 섬기는 것을 간음하다고 하셨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제일의 목적을 어디에 두셨나?
※ 사 43:21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기독교 소교리 문답에서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제일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 했는데.
◈ 오히려 사람들의 생각이 욕심으로 인하여 사악하여져 하나님을 자신들을 영화롭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돈을 버는 도구로 건강을 지키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 예수 이름으로 죽은 자가 살아나고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서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를 남게 하셨으니 그런 것이다.
본문 2절“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물리치지 아니하였느냐.”
♣ 그런 짓을 하고도 회계는커녕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자기가 죄지은 것을 통한히 여기지도 않고 자기의 못된 행실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본문 3절“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같이 이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 사도 바울이 영적인 사도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대목이다. 영안이 열려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은 상대편의 심령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몸은 비록 멀리 떠나 있지만 그의 영은 고린도교회 성도들과 함께 있으므로 이러한 일을 이미 알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눅 12:7~97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8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본문 4~5절“4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 이러게 아비의 아내(바벨론)과 행음한 교인들을 사도 바울은 출교 조치를 취하여 사단에게 내어주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교회 안에 있으면 자기들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성도들에게 악 영향만 끼치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과 같은 자도 용납하여 주시는 줄로 착각합니다. 죄를 짓는 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죄는 전염성이 있어 퍼져나갑니다. 그러나 그를 교회 밖으로 쫓아내면 그는 사단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 마음에는 죄책감이 찾아옵니다.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이 찾아오게 되고. 그는 이를 통하여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회개할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의 육신은 멸하여 죽지만 그의 영혼은 예수님이 재림하는 날에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 창세기에서 아브라함과 사라가 애급으로 내려갔다가 사라를 빼앗길 번할 대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셔서 다시 벧엘로 돌아왔고, 룻기서에서 시어머니 나오미와 며느리 룻이 살겠다고 예루살렘을 떠나 애급으로 내려갔다 남편과 아들을 다 잃고 거지가 되어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와 평안을 얻게 되는 것이 기록되어 있지요.
본문 6절“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고린도 교인들은 죄인들을 물리치지 않은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들이 매우 포용력이 있는 것처럼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들이 포용력이 있어서 출교시키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이들을 내어 쫓지 못하는 이유는 교회의 이익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고린도 교회에서 이러한 죄를 지은 죄인이 부자요 권력을 가진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의 주위에는 그 사람과 관계된 많은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 한 사람을 쫓아내면 많은 사람이 동조하여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고통을 교회는 감수할 각오가 되어야만 올바른 하나님의 성도들을 길러 낼 수 있는 것입니다. 7~13절까지 설명.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