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6:12~1512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13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 앞서 6:1~11절까지 서로가 서로를 고발하고 마치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라듯 하고 성도들 간에 신앙의 문제를 들어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아볼로 파니 바울 파니 하고 서로 다투고 비방하다 결국은 하나님의 일을 세상 법정에서 시비를 가려 재판을 받기에 이르렀으니 이러한 일들은 다 이방인들이 행하는 것으로 그러한 믿음으로는 마지막 심판 떼 불에 타버릴 믿음이므로 어떠한 불에도 타지 않을 금과 보석 같은 믿음의 집을 지어 바람에도 날아가지 않고 불에도 타지 않을 집을 지으라는 것이지요.
◈ 각종음행을 저지르고 서로의 시시비비를 잘 용납하고 아무 일도 아닌 듯 묵인했던 그들이 지극히 작은 신앙의 문제에서는 세상의 법정까지 끌고 가서 시비를 가리고자 하는 것은 세속적 신앙이고 세속적 영성이라는 것이며, 너희가 천사들까지 심판해야 할 권한을 가진 너희들인데 이러한 행위는 너희가 스스로 하나님의 교회됨의 정체성을 저버리는 악한 행위라는 것이다.
본문 12절“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 6~11절에서 너희가 피차 서로 고발하고 고발당하니 그러므로 너희는 서로 허물이 있는 것이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는 것이다. 형제가 너희의 오른편 뺨을 때리며 도리어 왼편 뺨도 돌려대라는 것이며 너를 억지로 오리를 동행하기를 원하며 십리를 동행해 주라 하시는 것이 주님의 가르치심이며.
◈ 너희가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너희들이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함을 받지 않았느냐? 너희와 같은 나 바울은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함을 받았다 하드라도 모든 것이 다 가하나(허용되었으나) 그렇다고 다 유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말씀은 주안에서 구원함을 받은 자들에게는 구원에 상응하는 의무를 치러야 된다는 것이다. 이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성도) 되었으니 성도로서의 도리와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자로서 따라오는 고난을 이기고 견뎌야하는 것이 육체적으로 유익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또한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에든지 자유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종은 무엇에든지 주인의 뜻에 억매여 있지만 이제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자유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죄를 짓는 것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나의 의지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한다.
본문 13절“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지으신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하셨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창 1:28에서 아담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셨고
또창1:29에서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즉 양식(음식, 만나)이 되리라 하셨다. 그런데 육신(배)은 음식을 위하고 음식은 육신(배)을 위하는 것을 폐하신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음란을 위하여 육신(몸)이 있는 것이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다. 즉 육신(몸, 흙)은 주(하나님, 성령)을 위하여 있으며 주(하나님, 성령)은 우리의 몸을 위하여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롬 14: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아멘
♣ 그래도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명예욕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기원전 43년에 이 세상을 떠난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란 로마의 현인이자 철학자는 “명예는 덧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책 표지에 자신의 이름을 쓴다.”라는 화두를 던졌는데 2000여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났을까?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본문 14절“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 하나님께서 주를 다시 살리셨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에 우리도 부활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고전 15:12~19절(부활 장 읽고 설명 할 것)
본문 15절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20절 까지 읽고 설명 할 것
※ 롬 14:8 말씀처럼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하는 각오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주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아멘